곤지암은 중상급코스와 초보자코스를 분리해서
무전지 정설을 하더라구요
근데 이게 문제점이..
먼저 중상급코스 정설을 시작하고 정설이 완료되면 오픈하고 바로
초보자코스 정설을 시작하는데 이때
초보자코스에 있는분들이 중상급 코스로 올라옵니다;;
정설된 중상급 슬로프의 눈을 쓸고 내려가는건 둘째치고
활강을하거나 보드를 손에들고 코스를 걸어 내려가는 사람이 종종 보여요
빙판에 넘어지면 보드를 놓치거나하면 큰일인데...
안전사고가 많이 나오는 시간대이지않을까싶더군요
어제는 딱 초보자코스 정설타임에
중상급코스에서 혼자 내려가고있는 보드를 2개 봤습니다 (30분동안 2개가..)
앉아있는사람 허리를 치게되면 허리나가잖아요..
초보자들을 중상급코스로 가게만드는 정설타임 문제 있다고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