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A스노보드는 인지도가 없다라는 소문을

조금이나마 없애기 위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4시즌동안 이것저것 데크를 타다가 저번해 큰맘 먹고

에이스노보드를 구입을 했습니다. 그래픽 그냥 튀는것도 아니구

그렇다고 허술한것도 아니고 정당히 깔끔하고 이뿝니다..

한번도 안타봤었지만 샾 쥔장의 권유로 구입했죠...

ㅇ ㅏ..떨리는 마음으로 첫 보딩을 시작하는 순간.....

ㅋㅋㅋ... 그 샾 쥔장을 사랑하고 싶더군요...

우선 라이딩 할 때 전혀 흔들림이 없더군요....정말 부드럽고 눈과 하나가 되어 내려가지더군요...

그렇다고 데크가 와이드하고(제가 용어를 잘 모름^^)하드한 것이 아닙니다.

68KG인 제가 159싸이즈로 정말 통통 팅팅 탱탱 튀기면서 잘 놀았습니다....

처음에 트릭 못할 때 데크가 크다....하드하다....다른 데크는 저렇게 휘는데 왜 내 데크는..

허구엇날 실망했죠........

근데 역시나 잘못된 판단이었습니다.. 다 제 실력이 엉망진창이었던게죠......

약간의 기본과 정신을 충실히 하고 차근차근 배워나가다 보니

쩝~~~남들이..ㅇ ㅑ ~데크 뿌라지겠다..하더군요....

그정도로 소프트하고 부드럽습니다~~~~

버튼, 포럼. 산타크루즈, 심스, 옵션, 니트로, 팔머 이렇게 타 본 경험이 있는데.

종류별로 다 타본건 아니지만..........ㅋㅋ 글구 거의 한번씩이지만..

정말 저 데크들의 장점을 고루 갖춘 데크라 생각이 됩니다..

한 번 빌려서라도 타보세요~~에이스노보드 이번해부터는 이름이 바뀌어서

판매된다고 하던데.........정말 강추데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