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촌 야간반입니다.
어제 8시간 롯데월드 봉사를 했더니 도저히 오전반이 힘들어 이렇게 야간반으로...
도착시간 6시55분, 리프트 탑승 7시 5분, 디어 2회, 드래곤 1회
온도 영하 12도, 주차장 쪽은 바람이 많이 불어 큰일이다 싶었는데 슬로프 쪽은 그래도 좀 나으네요.
그래도 평소 오전반 영하 4~5도 복장에 추울까봐 보온용으로 상체보호대 껴 입었더니 괜찮습니다만...
평소 리프트에서 작성하던 소식을 지금은 도저히 손이 시려워서 실내에서 쉬면서...
인파...
추워서 많이 안오셨는지 7시반 기준으로는 리프트 시선 다 받으면서 디어 전세내고 타실 수 있습니다.
설질...
날씨 때문에 큰 기대를 했으나 야간보다는 오전이 나은것 같고..
단단하지는 못해서 사진처럼 30분 늦었는데도 많이 지저분해져 있는 상태...
범프는 쌓여있지 않고 버틸것 같긴 한데 깊이 박으면 눈이 무른건 어쩔 수 없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고수 분들은 쫙쫙 말아서 잘들 타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설질을 기대하고 이 날씨에 오실거면 그건 아닌것 같고 그냥 즐기기에는 저는 좋습니다.
특별한 소식이 있으면 추가하기로 하고 이만....
아, 디어보다는 드래곤이 나은듯...
추위에 야간을..ㄷㄷ
안보하세요!
너굴너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