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왜 오늘 연차를 내었는가....
분명 일기예보를 여러번.. 충분히.. 넘치게 확인을 하며 제 자신에게 경고 했습니다. 영하 18도에 강풍의 콜라보라니 ㅠ 리프트 올라가며 온 몸을 벌벌 떨었네요 . 경고를 무시한 제 잘못이죠... 분명 따숩게 입었는데 ㅠ
하지만 행복했습니다. 미친 설질과 대자연이 주는 선물같은 경관을 혼자 만끽하여 죄송하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야간은 차마 입돌아갈거 같아서 참아내었습니다. 내일은 레인보우를 갈 예정인데 행복하네요 ㅎㅎㅎㅎㅎㅎㅎ 죄송합니다.....
하지만 저라면 야간도 탔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