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거 연습할 때 오히려 후경이 되면서 휘리릭~ 데크 말리면서 넘어지곤 하는건 자주 보는데,

전경을 줘서 넘어진다는 건 첨인데요. ^^;;

백문이불여일견.

실제 봐야 문제가 뭔지 알 수 있지 싶습니다. ㅎ

전경으로 넘어지는 경우는.... 음 감자에 걸리셧나;; 습설아닐떄는 전경주셔서 넘어질경우가 없을듯한데... 뭐 저두 그저께 이유없이 씐나게 굴렀지말입니다 휭떴다 응 뭐지 두리번두리번 ;;;

슬립난것을 그렇게 느끼신건 아니신지요...

 성우오시면 잠시 봐드릴수....

음...그렇담, 혹시 바인딩 센터링에 문제가 있어서 부츠 토우 부분이 걸리는건 아닐까요? 넘 많이 나와있음 걸리곤 하는데.

암튼 뭐 묘한상황인데요. 반복적으로 넘어지신다면...^^;;

눈이 안좋았을꺼라고 생각하시고.^^ 즐기시는게 가장 좋을꺼 같아요. 

보통 폭설이 내리고 정설된눈이 딱딱하지 않고

살포시 말랑거릴때 토우턴에서 과도한 프레스를 주면 엄청나게 박혀버리더라구요.

눈이 안좋을때 과도하게 프레스를 넣을때 엣지가 눈속에 들어가서 저런식으로 넘어진적이 몇번 있었습니다;;;;

제가 허접이라 조언은 힘들지만..

제 경험으로는 전경을 주다보면 아예 뒷발에 힘이 거의 안들어간

상태에서 턴이 되는 경우가 있는데,

롱턴일때는 잘 모르겠는데 숏턴을 계속 하다보면 툭하고 걸리면서 넘어지더라구요..

혹시 이런 현상은 아니신지요..

혹시 발목힘으로 데크를 세우고 계신건 아닌지....

부츠에 기댄다는 느낌이 중요합니다 ~

아... 부럽네여 저는 언제 카빙 해볼지...

아마도 두가지 상황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1. 습설이 노즈를 콱! 잡아서(과도한 프레스로) 자빠링 했거나.

2. 토턴 들어갈때 전경으로 인한 뒷발 미끄럼! 해서 역엣지 자빠링?

이 두가지 말고는 노즈를 콕 박고 덤블링 할 만한 상황은 잘 안떠올라요;

윗분들 모두 댓글 정말 감사드려요..

참고가 많이 되었습니다..

주말에 한번 더 가는데.. J턴부터 다시 살살 해봐야겟어요... 일단 먹은 겁부터 없애는게 일일듯 싶네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