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곤지암 9시부터 13시까지 즐겁게 타고 왔네요
올 시즌은 이상기후라서 그런지 지속적인 영하의 날씨를 유지못해서 경기권 보드장은 기본 슬로브가 설탕이네요.
압착이 잘되지 않아서 눈이 금새 무너지네요 그런데 눈 양은 많아서 엣지는 잘 먹네요
설탕위에 재설해주니 상부쪽은 성수기 눈이고 중간부분 떡눈이고 아래쪽는 설탕이네요^^ 신세계 경험이네^^
내일부터 영상의 기온으로 설질이 안좋을듯하여 금일 연차내고 즐겁게 타고 왔네요
평일인데도 불구 사람이 좀 많으편이네요 아무래도 베어스타운 스키인구가 곤지암과 지산으로 분산되어 많은듯하네요^^
아무튼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네요 2월첫주에서 구정까지 곤지암측에서 재설을 꾸준히 해준다면 시즌 마지막 괜찮을 설질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그 이후로 폐장분위기로 들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즐겁게 즐기시고, 안보하세요.
참고로 게일쪽은 설탕 윈디가 제일 설질이 괜찮네요
평일 야간은 설질때문에 시즌권인데도 가도 몇번 못타고 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