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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보입니다.
힐,토턴 모두 자세를 낮게, 중경으로 타려고 노력하고 있었습니다.(낮은자세bbp 말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흔히 아시는 그 자세. 뒤로 않고 상체로 앞발을 덮는 이미지입니다.
지산슬로프에서 어떤 고수분이 너무 전경이다라고 지적해주셔서 감사하게 앞으로 덜 숙이고 타는 연습중인데요.
문득 고수분들의 영상을 보다가 어? 이전에는 보이지 않던 전중후의 무게중심 이동이 보이더라구요.
1.우선 낮은 자세 중경으로 직활강을 합니다.
2.토턴 진입 -> ***힐턴으로 본격적인 카빙을 시작***
3.힐턴 폴라인에서 시세와 상체를 노즈방향, 혹은 적극적으로 리드해줍니다.(제가 생각 하는 '전경')
4.토 체인지 전 '중경'
5.토턴 폴라인에서 '후경'진입.
6.힐 체인지 전 '중경'
7.힐 폴라인에서 앞다리로 버텨는 주지만 외관상 상체와 시선의 선행으로 '전경'
https://www.youtube.com/watch?v=WdcBFX0wzAc&loop=0
제가 닮고 싶은 하울님의 라이딩영상입니다.
제가 본 대로인가요?
제가 물론 장현우라이더 정도의 실력은 아니지만 감히 조언드리자면
전중후. 즉 데크위에서 나의 무게중심의 변화.는 기울기 중심으로 카빙을 할때 자연적으로 나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베이직 카빙을 할때도 크로스 언더나 오버를 할때도 다 같습니다.
무슨 소리냐면 꼭 크로스언더라서 나오는게 아니라
카빙이라서 나오는것도 아니고
턴의 진입부터 탈출까지 자연스럽게 전중후경이 이루어진다는 것 입니다.
간혹
데크빨로
경사가 약해서
눈이 좋아서
그냥 타지기도 하지만 급경사가면 어림없는 소리 입니다.
그래서 전중후보다는
단순히 데크위에 내가 항상 중간에 있도록 신경쓰시고
기본기에 맞게
각 바인딩 방향대로 기울기를 주시면서
전중후 변화를 느껴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