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페트롤인지 알바생인지 모르나 그냥 모르는애가 와서 이상한소리 한거라고 생각하세요.. ㅋㅋ

요즘 친구 가르쳐 줘도 머라하드라고요 

영리행위를 하면 몰러두....

저도 지산 레몬에서 친구 가르쳐주고 있으니까 패트롤이 와서 두 분 관계가 어떻게 되시냐고 물어보더라구요.. 오랜 친구고 스키장 처음 와봐서 가르쳐주고 있다고 하니까 두 분 관계를 증명해주실 수 있냐고 해서 카톡 다 까서 보여줬네요. 요즘 스키장들 사설 강습 엄청 빡세게 잡는것 같아요 근데 친가족 아니면 사설강습권을 사라는 말인가요? 강촌 측 대처가 좀 어이없네요;

그냥 기분 푸시라고 말씀드리면... 
일반적인 강사들보다 더 잘 타셔서 태클(?) 당하는 겁니다 ㅎㅎㅎ 
저는 무전기 끼고 몇 시간씩 지인들 가르쳐줘도... 단 한 번도 강사냐고 물어보지 않더라구요. ㅠㅠ 

사설 : 어떤 시설을 개인이 사사로이 설립함. 또는 그 시설.

이젠 사촌, 조카들 강습도 강습업체 세우고 빕끊고 강습해야하나 봅니다. 내가 알고있는 지식을 누군가에게 알려주는것도 돈주고 하는게 이상하네요. 시설에 대한 비용이라면 시즌권 or 리프트 권으로 이미 냈는대도 말이죠. 단순히 자기들 소득이 줄어든다고 저러면 안되죠. 또한, 이번 시즌 패트롤이 패트롤을 강습하는 장면도 보았고, 초보자가 중급자 올라와서 못내려 가니까, 패트롤이 강습하면서 내려가는데 패트롤도 패찰끊어야 하는거 아닌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