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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껀 대부분이 락이 들어가 있구요(요즘은 전부다 그런 듯), 약간 추세적인 느낌이라랄까? 예전에는 약간의 캠버에 노즈테일에 락존이 많이 들어간 모델들이 주로 보였는데, 최근에는 플렛캠버에서 락으로 들어가는 모델들이 많아진듯 하더라고요(저의 노후된 기억력으로는).
큰 아이가 그래도 보드 시작한지 7년이 된 듯하고, 그 중 5년 정도는 시즌권 구매해서 다닐 정도로 꽤나 탔었는데요(주말보더), 이번 시즌에는 니데커 마이크론 비너스 135 사용중이고,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 전에는 네버썸머 사용했었구요...
물론 딸아이가 카빙뿐 아니라 슬턴, 벽타기, 트릭(그래봐야 스위칭, 둔턱 뛰기) 모두 다 좋아하는 스타일이긴 합니다만, 대부분의 아이들의 성향도 별반 다르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파크쪽에 관심이 많아서 조만간에 들어가야 할 것 같으내요...
서두가 길었는데, 일단 아이는 다루기 편한게 장땡이구요, 플렛 캠락 모두 도찐개찐 정도의 느낌인듯 합니다. 아이도 약간의 캠버 변화로 뭔가 크게 달라졌다고 느끼지는 않던데... 노즈, 테일에 아버의 업라징 이나 바탈레온 3BT 같이 사이드가 올라간 부분에 대해서는 약간 다른 느낌이라고 언급은 했습니다. 물론 그것도 곧 적응해서 잘 사용하구 있구요.
제조회사에서도 더 효율적이고 안전함을 위한 발전? 변화? 라고 믿고, 너무 디테일한 스팩에 연연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합니다.
아무거나 사줘도 될거 같은데요.. 길이만 맞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