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로 닭호수..
나이트로 프리라이딩 최상급이죠..
첫 보딩때 느낀 점은 03-04에 비해(04-05는 못 타봤네요..) 많이 부드러워 진 것 같습니다..
저번 시즌에 앤썸을 탔었는데 앤썸과 비슷하면서도 약간 하드한 느낌이랄까요..
앤썸과 디자인 사이인 것 같습니다..하지만 프리라이딩임에도 불구하고 탄력은 정말 좋네요..
머 하지 말랬지만 1cm 알리를 해본 결과 앤썸 대비 1mm 정도는 더 뜬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이러다 뽀개지믄 A/S도 안된다던데..-_-a
플로우 aviaitor(발음이 아비아이터?! 애비애이터?! 아무튼 간에..-_-ㅋ) 부츠..
올 시즌 보아의 대세인 코일러 보아가 적용되었습니다만..
코일러 보아의 효과는 솔직히 의문이 듭니다..
머 그다지 감기는 정도는 없네요..대략 보아 두바꾸 돌렸을때 정도만 저절로 감기던데요..
그래도 노란색 밑창 때문인지 피팅감은 03-04에 비해 좋아진것 같고 디자인 또한 상당한 발전을 했네요..
저번 시즌 304를 썼었는데 피팅감은 예술이었지만 한시간 타면 발가락이 겁나 아파서 다시 플로우로 갔습니다..
가격도 반딩보다 훨씬 현실적으로 나왔으니 플로우 부츠도 신어보시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플로우 팀 반딩..
05-06엔 라지가 안들어왔다는 수입상의 말로 샘플을 약간 저렴하게 구입했습니다..
저절로 하이백이 올라오는 기능은 없지만 이 기능 또한 그다지 쓸모가 없을 것 같습니다..
올라오든 안오든 레바를 당겨야 하기 땜시롱..
03-04 시즌 팀을 썼었는데 처음으로 나오다 보니 부츠를 갉아먹는 문제와 고정핀이 날라가버리는 문제..뻑뻑해서 하이백 체결시에 카본이 뽀사지는 일련의 사태로 참 고생하다가 환불받았는데여..
05-06 시즌의 팀은 이러한 부분이 많이 보완된 듯 합니다..
조금 타이트하게 덥개를 조절해도 부드럽게 부츠가 들어가고 하이백을 올릴 수가 있게 되었네요..
역시 플로우의 장점..남들보다 더 빠른 착용과 함께 예전의 단점을 보완해 더욱 완벽해진 듯한 팀 바인딩은 감덩 그 자체입니다만..느므 비싼게 흠이네요..-_-a
암튼 올시즌 재밌게 타보렵니다..허나 카드빚의 압박은 상당히..-_-ㅋ
보태기 모샵에선 팀이 버젓이 라지가 있더만..어디가 참말인지..-_-a
보태기 투우..올해 4~5월 경에 04-05 롬 디자인 158을 6호선 봉화산 역에서 구입해가신분..제발..멤버스 카드 좀 드릴 수 있도록 연락주세요..ㅜ.ㅜ 노즈에 노란색 아칠 스티커 큰거 붙어있었거든요..ㅜ.ㅜ 핸드폰 번호라도..ㅜ.ㅜ
그 부드러움의 느낌이 어떤건지 알고싶네요...
사실 03-04 다크호스를 한시즌 탔지만.. 하드한 데크란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제펜 리미티드라 그랬는지 잘 모르겠지만...
예전 슈퍼네츄럴의 그 하드함을 느끼질 못했거든요.. ^^
물론 나이트로 특유의 엣지체인지의 맛이 있고 탄성도 좋긴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