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토요일 야간 불태우던중 리프트에서 보는데 전향각 라이더들이 열심히 타는게 보이더군요.

일행들과 전향의 묘미가 무엇일지 체험을 해보자며 살짝 어깨와 골반을 열고 타봤는데 전향각 라이더들이 보기에 제대로된 자세는 아니겠지만 어깨와 골반을 여는것 만으로도 덕스탠스로 탈때보더 더 딥하고 편한 카빙이 가능하더군요.

솔직히 놀랐습니다.

이거 자세만으로도 카빙기능이 있는것 아니냐며ㅎㅎ

참고로 24 -9도의 덕스탠스입니다.

 

폰카 영상 캡쳐한거라 극악한 화질은 양해바랍니다;;

3472535699612319045.jpg

 

3472535699967171908.jpg

 

3472535699967210821.jpg

 

3472535699967212101.jpg

 

금요일까지 4일만 버팁시다..


무당신선

2024.02.26 10:06:18
*.177.150.57

화이팅!!!

山賊(산적)

2024.02.26 11:46:19
*.134.203.53

안싸웁니다..

꽁지암

2024.02.26 10:10:58
*.118.15.132

그 bbp를 유지하며 타는게 어렵더라구요

분명 전향각인데 몸은 덕으로 돌아와있고 ㅎㅎ

 

山賊(산적)

2024.02.26 11:46:02
*.134.203.53

맞아요ㅋㅋ 두세턴 하다보니 다시 덕스탠스로 타고 있더라구요?ㅋㅋㅋ

제레인트

2024.02.26 10:17:29
*.38.28.234

화이팅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덕스탠스는 닫고 타야된다는 고지식한 생각이 발전을 막는다고 생각합니다.
 

리키님께 덕스탠스로 열고 타는거 배운게 벌써 11년 전이네요.

뭐 바로 전향각으로 바꿔서 7,8년 타고 알파인도 탔습니다만 

포지션이나 자세가 조금은 다를 수 있지만 덕스탠스로도 충분히 딥카빙이 가능합니다.

(지금은 거의 덕스탠스로 탑니다)

 

오히려 딥카빙하는 사람 보면 다 전향각으로 아는 분들이 많아서 안타깝습니다.

山賊(산적)

2024.02.26 11:45:31
*.134.203.53

고지식한 생각이 발전을 막는다 공감이 가는 대목입니다.

전 처음부터 어깨를 열고 타던 덕스탠스라 더더욱요ㅎㅎ

제레인트

2024.02.26 12:22:47
*.38.28.234

네 결국은 열고도 타보고 닫고도 타보고...
자신에게 맞는 자세를 찾아야 정답이지 모두에게 통용되는 정답은 없는 것 같습니다. :)

YP맨

2024.02.26 10:34:36
*.253.82.243

설질이 에러네요~ㅋㅋㅋ

라이더는 훌륭하시고요 ㅊㅊ

山賊(산적)

2024.02.26 11:44:09
*.134.203.53

메가그린 레벨테스트 하던곳이라 주간에 막았다가 야간 열어줘서 설질은 좋았는데 전향러들의 딥카빙자국이 군데군데 있더군요.걸려서 자빠질뻔요ㅋㅋㅋㅋㅋㅋ

대박보더

2024.02.26 10:44:48
*.128.72.218

토턴이 예술이네요~~ 저도 바인딩각이 동일한데 토턴이 힘들더라구요

山賊(산적)

2024.02.26 11:42:58
*.134.203.53

전 힐 고자입니다ㅜㅜㅋㅋㅋㅋㅋㅋ

Kodak

2024.02.26 13:41:37
*.235.4.101

힐턴 토턴 둘다 자세가 너무 이쁜데요? 굳굳 ㅎㅎㅎ

山賊(산적)

2024.02.26 15:07:53
*.134.203.53

덕크니컬을 더욱 발전시키겠습니다.보드의 묘미는 끝이 없네요ㅋㅋ

ReD.

2024.02.26 20:31:57
*.120.196.189

시대가 변하고 있으니깐요. 살이 찌면서 데크는 절 잡아주지 못하고 바인딩도 못 채우지만 그래도 즐길수 있음 되죠 ㅎ-ㅇ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sort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58] Rider 2017-03-14 42 184384
» 전향각 체험ㅎㅎ file [14] 山賊(산적) 2024-02-26 3 1638
220665 하세코에서의 2박 3일 file [17] 이클립스♠ 2024-02-26 6 1296
220664 우하하 날씨가 바꼇더용 ㅋㅋ file [10] *욱이*~~v* 2024-02-26 1 1493
220663 오투 29일까지 연다네여. [2] 뽀루쿠보겐 2024-02-26   674
220662 나이 들어서도 보드를 계속 타고 싶네요. [15] 란뚜 2024-02-26 8 1071
220661 시즌종료 보관왁싱(안보하세요ㅠㅠ) file [2] 꽁지암 2024-02-26 4 1079
220660 웰팍엘 가야 하는데..... [2] 청화 2024-02-26   539
220659 생애 첫 오투+태백 지역 후기 file [14] 웰팍셔틀러 2024-02-26 9 1480
220658 2024. 2.26(월) 출석부 [42] YP맨 2024-02-26 3 173
220657 하이원 설경 file [9] prove 2024-02-25 6 1653
220656 애증의 오투다녀왔어요 [4] sbmedi 2024-02-25 1 1084
220655 내가 채운이랑... 어??!! file [8] clous 2024-02-25 5 2083
220654 막보를 위해~ㅋ [8] 찐로쐬주 2024-02-25 1 743
220653 휘팍, 유스호스텔 자판기 신용카드 분실물 카이사 2024-02-25   441
220652 이채운 선수 사진 찍었어요 [6] FlyPan™ 2024-02-25 7 2046
220651 음훼훼 잘먹었습니다. file [3] *욱이*~~v* 2024-02-25   1501
220650 무주리조트 운영이 이게 맞나요?? [23] 인디언오리 2024-02-25 6 2683
220649 막 되먹은 바람? [2] guycool 2024-02-25 1 535
220648 다시 만난 온warm 포도주 file [2] guycool 2024-02-25 1 615
220647 무주는 진짜 너무하네요 [3] 각화보더 2024-02-25 6 1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