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전세계 꾼들이 북해도 눈독을 들이는 양상인듯해  그 호텔들 숙박료가 엄청나다네요.

   두 호텔 중에선  컨벤션이 훨씬 중심적 위치 입니다.

      Youtei 이번에 6일 숙박하고 왔는데  젤 좋은 점은 입구에 이자카야가 있는 구조라는 점. 나쁜 점은 화장실 한두곳 뿐이고 샤 워 한곳인 점입니다.   내년 2월 초 풀 부킹이라 하네요.  저는 나이들어 새벽에 일어나게 되어 화장실은 불편 없었고  목욕은 호텔서 했습니다.

약 10여년 전 2월말 루스츠 여행사 패키지로 항공포함 100만원 정도에 다녀왔는데

이제는 가격이 너무 많이 올랐습니다. 루스츠 리조트 내에 묶으시려면 여행사가 가장 저렴하고 합리적입니다.

일본스키닷컴 4박5 오늘 출발 기준 124,000엔 항공 국적기 기준 70~80만원 기타 경비 30~40만원

이제는 4박 5일 기준 200만원 이상 태워야 하네요. 4박5일에 3일 탈수 있으니, 하루 라이딩에 70만원을 태우는 샘인거죠.

클라우드 나인은 웨스트빌리지 매표소에서 도보로 10~15분 거리에 있습니다.

루스츠 신설을  빨리 많이 먹으러면 이스트 빌리지에서 바로 이동해야 하는데, 이 부분은 아쉽죠.

가격은 제가 이용했던 2019년 12월 보다 20~30프로 인상 된 것 같습니다.

시설은 깔끔하고 좋고, 주인장분도 친절 하십니다.

루스츠, 니세코 모두 좋은 곳이지만 코로나를 이겨낸 후 가격이 너무 올랐습니다.

북해도에는 정말 많은 스키장들이 있습니다.

어차피 내리는 눈의 양은  지역별 스키장 별로 차이가 있지만, 그래도 많습니다.

알려지지 않은 스키장은 접근성이 좋지 않아 렌트가 필수 지만, 렌트를 하면 숙박요금을 많이 세이브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일본에서의 렌트카 운전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비용이 부담이시면 오타루 숙박 + 렌트  키로로스키장 다니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오타루가 숙박비용이 저렴합니다. 오타루 시내에서 키로로까지는 30~40분 편도 소요 됩니다.

물론 산길이지만, 4륜에 스노우타이어라 화이트 아웃만 없다면 운전이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앞으로 4월에 중국인비자가 풀리면 가격은 더 올라갑니다. 니세코 루스츠 키로로 동반상승이 예상됩니다. 이젠 200만원대 원정은 규정사실이되버렸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