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게시판 이용안내]
가장 큰 문제는 세계 각국 젊은 사람들에게는

출산을 하고 아이를 낳는다는게, 인생에서 걸림돌이며, 부정적이라는 인식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는 점..

Hate

2024.03.06 12:59:55
*.102.128.7

같은걸 보고서도 생각이 다르군요.

세계적인 트랜드보다도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더 낮고 그 감소속도도 훨씬 빠릅니다.
이걸 단순히 청년세대의 의식이라고 생각하고 넘어간다면 아무런 해답도 없겠습니다.

저는
출산율 저하가 사람들의 학력이 높아지고 여러 사회적 지식이 늘어남에 따라 미래에 대한 경제적, 사회적 불안감이 크다고 봅니다.

일자리, 노동, 주거 등 여러 불안점들에 대해서
청년세대의 짐을 덜어주어야 결혼이건 연애건 출산이건 할수있다고 봅니다.

부부와 출산에 대한 정책도 좋지만,
세금을 계속 부었지만, 결과는 합계출산율 0.65죠.

저는 청년서대에게 여러 도움과 미래에 대한 희망을 줄 정책들이 필요하다고 봐요.

평범하게 일만 해서는 결혼, 출산이 아니라
내집 마련도, 노후도 준비를 못하는게 정상인것일지.
그런 나라에서 결혼하고 출산하는게 쉬운것일지.

요즘 유행하는 단어로
'알빠노?' 가 있습니다.
이 단어가 모든 N포세대, 무기력한 청년들의 심리를 대변하는 단어라고 생각됩니다.

과체중딸바보

2024.03.06 13:23:06
*.108.9.4

슈카가 한 이야기가 헤이트님이 한 이야기와 같은 겁니다.

완성이 될때까지.. 집도 있고 사회적으로 안정이 될때 그때 애를 준비한다..

가난을 대물림 해주기 싫다.. 그래서 결혼도 안하고 해도 애를 안낳는다..

내가 힘들어 죽겠는데 무슨 애냐.. 그런거죠..

저도 늦게 애키우는 중인데.. 와.. 쉽지 않네요.. 육체적으로.. 금전적으로..

곰팅이™

2024.03.06 20:36:13
*.9.76.227

저도 슈카 즐겨 봅니다...

저출산 정말 심각해요..

0.6명대라니...-_-

아 죄송합니다...

저도 죄인..ㅠㅠ

빽원만수천번

2024.03.07 11:24:58
*.216.188.187

수도권 집중화와 그에 따른 수도권 주거 비용 상승, 그리고 노후 보장(안정성) 저하. 

무한 경쟁의 사회 분위기와 이어진 빈부 격차 상승

 

급격하게 발전을 한 그 이면의 문제점이 한꺼번에 터져나오는데, 아무런 대책도 없는 행정부와 정치권 

영원의아침

2024.03.08 15:25:44
*.39.241.17

같은 영상을 봤는대... 다른 해석이 나오네요..

지금의 저출산 문제는 미래가 불투명한 현상황이 문제죠.
과거 우리 부모님 세대만 해도 당장은 먹고 살기 어려워도 미래가 보이긴 했습니다. 구멍가게만 들어가도ㅠ어쨌든 정년은 보장, 어느순간 잘릴일도 없고, 은행에 꼬박꼬박 모으면 집한체 정도는 살수 있다는 희망...

지금은?
희망이 없죠. 피터지는 경쟁을 뚫고 20대 후반에 나와보면 일단 -4000만원 부터 시작이죠. 그나마 부모잘만나면 0원시작.
막상 취업전선 들어가보면 정년보장? 어림도 없죠.
30살에 걀혼해서 애낳으면 못해도 20년은 케어 해야하는대..
50살에도 회사를 다닐 수 있을지없을지 불확실한 시대에 과연..

혼자 벌어서 4명이 먹고 살던 시대와 혼지 벌어서 혼자 먹고 살시 빠듯한 지금을 생각해보면 저출산인 이유가 충분히 납득가죠.
실제로 영상의 내용 역시. 미래가 없으니 모든게 준비되는 40대에 출산을 한다는내용이구요

i솔연청풍i

2024.03.08 15:57:11
*.64.226.122

1. 아이가 1명이면 이자율 반으로 줄임
2. 2명이면 이자 없앰
3. 3명이면 대출금 반액탕감
4. 4명 이면 전액탕감
5. 5명이면 평생 세금 면제
뭐 안되긴 하겠지만 이러면 다들 많이 나으려고 하지 않을까요? ㅎㅎ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추천 수
공지 [펀글게시판 이용안내] [13] RukA 2017-08-17 65716 9
46510 연아의 귀여운 인터뷰 구세 2013-04-10 356  
46509 고양이 밥 훔치는 너구리 file [3] 각설냥이 2013-07-31 356  
46508 난 술을 마셨을뿐이고~~~ file [8] *맹군* 2013-08-01 356  
46507 촬영 순간 디카 내부는 [7] 호요보더 2013-09-12 356  
46506 [스압]기적을 믿으세요? [5] 펀글지기 2013-12-10 356  
46505 살떨리는 영상 가가멜 2012-12-30 357  
46504 도로 위 양아치짓의 최후 [8] sn 2012-12-31 357  
46503 비행기 안에서 무중력 체험 알베리 2013-02-23 357  
46502 실내 스카이 다이빙 [2] 아놔 2013-03-02 357  
46501 흔한 우리의 일상 file [6] 연쨩 2013-03-22 357  
46500 지하철 태권 노익장 [1] 소름 2013-03-26 357  
46499 쌍방 과실???? [5] 탁탁탁탁 2013-09-26 357  
46498 눈을 의심케 하는 장면!!! [5] 바람의시간 2013-12-11 357  
46497 2013.12.12 오늘의 운세 file [4] sunny.J☆ 2013-12-12 357  
46496 기타치는 소녀 [3] 우지메 2013-03-13 358  
46495 소녀의 조련술 [1] 머임 2013-04-02 358  
46494 LOL 전설의 베인; [3] 세르게이♡ 2013-08-12 358  
46493 핫 이슈 그녀의 핫한 영상 [9] syntax 2013-11-06 358  
46492 경영진 책 추천 20 file [2] 열혈보더™_9... 2013-12-15 358  
46491 CNN 에 소개된 18개월 스노보더 [6] Gerry 2013-01-03 3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