롬390 사용기를 찾는데 좀 없어서 허접하지만 제가 좀올려보려구요
지금까지써왔던 바인딩은 0102드레이크 f60 0405플럭스 스왓 이구요(전 횟수만 5년차 보더입니다)
이번에 바꾼 롬390은 살때는 솔직히 롬은 데크만드는 회산데 이거사서 후회는 하지 않을지..
하는 우려가 많았습니다 솔직히 좀 다른거에 비해서 싼맛에 산거두있었습니다
샾에서는 롬이 2년간 준비했다라는말과 칭찬을 아끼지않는 샵이 있는가하면
완전 비추라고 하는 샵도 많았습니다 거두 절미하구요
일단 롬바인딩은 토캡으로 쓸수도있고 토스트랩으로 쓸수도 있습니다 이점이 좀맘에들었는데요
실제로 써보니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제질이 금방찢어질꺼같은데 사용결과 전혀그렇진않구요
앵글쪽도 묵직하게 잡아주는게 발저림같은게 없고 만족스럽습니다
플럭스는 다른분들은 좋다구들하시는데스왓은 좀 저한테 안맞는거 같더라구요
플럭스에서 있던 발저림이 일단 롬에서는없었구요
조정할수있는게 많습니다 하이백을 뒤로이동시킬수도있구요 토턴시 힘을더 잘줄수있게 바인딩
앞부분을 좀더 뺄수있구요 속으로 그렇게 미세조정이 가능하면 내구성이나 잔고장이 많이
생길꺼 같았는데 잔고장일으킨적없구요 지금까지 구입하구 평일날 8번정도 다녀왔습니다
가격대비에 전 완전 만족하구요 다른분들은어떠실지몰겠네요 저한테 최대한으로 맞출수있는
바인딩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 글구 데크랑 바인딩이랑맞닿는부분이 고무로 덧대어져 있어서
바인딩 자국이 데크에 타회사 바인딩에 비해 잘안남더라구요 하이백로테이션시 좀더 세밀하게
조정이 되더라구요 턴할때는 이렇다 저렇다 말로 표현이 잘안되는데요 굿입니다^^
지금까지 허접한사용기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조금더 사용해본뒤에 다시올리겠습니다
모두 얼마남지않은 크리스마스 밤 잘보내세요~~ 늦엇지만 메리크리스마스에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