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일날 성우에서 첫 개시했습니다.
제가 그날이 올해 첫 보딩이여서 좀 부족한 사용기가 되겠습니다.
제가 전에 주로 쓰던 데크가 버튼사의 T-6 였습니다. 잘 타다 먼 바람이 불었는지 모르지만 사반다
사의 X를 중고로 사게 되고 괜히 2개 갖고 있기도 머하고 돈도 필요해서 T-6를 팔았습니다. 전 t-6가
무척맘에는 들었습니다. 저같은 30대 중후반의 보더한테는 아주 좋은 스펙을 갖고 있는것 같았습니다.
가볍고 그립력좋고 쉽게 라이딩하기에는 좋은 보드였습니다. 물론 몸에 익히고 난뒤였지요^^
각설하고...
사벤다 X 좋은 보드입니다.
제가 올해 첨으로 보딩을 하는것을 치더라도 꽤 안정적인 보딩을 즐길수가 있었습니다.
물론 토코에서 엣징을 한 덕이 크겠지만... 그립력좋습니다.
그리고 이건 좀 더 검증해야 하지만 알리와 펌핑후에 착지가 무척 좋았습니다.
제가 허접한 펌핑과 알리를 시도 했는데 한번도 넘어지지를 않았네요. 그래서 속으로 잉 내가 펌핑을
잘하게 되었나...이렇게 생각했지만..아무리 생각해도 실력은 업된것 같지는 않구요...ㅎㅎ...
첨 타는 보딩이라서 동작도 서툴고 높이도 안나오는 허접이엿는데.. 한번도 넘어지지 않았던것이
신기하네요..
라이딩에서도 좋았습니다. 속도도 잘나오고 턴도 제가 생각하는 속도로 나오는것 같았습니다.
나중에 원정가서 좀더 밀도있는 사용기가 되었음 하네요...
그럼 건강 보딩하시길...
사벤더도 그런 느낌일지 한번 타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