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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의 다른 의문점 들에 대해선 팩트가 뭔지 몰라도,

확실한 거 하나는 말입니다....

 

데크 오너 아닌 저 또한 고글 헬멧 상하의는 다 있어도 보드만은 렌탈 애용하는 렌탈보더로서...-_- (실력도 없고 장만하기도 부담)

 

수십군데 샵에서 렌탈 해 봤지만 렌탈데크가 그놈이 그놈처럼 생겼고

렌탈족 이라 함은 제조사나 그래픽 이런데 관심 없는 사람일 가능성이 다분하므로...

하루 렌탈 한 것 정도로는 자기 데크 구분 못 할 수 있습니다 충분히!

 

한 3~4일 동거동락이라도 하면 몰라,

말이 하루렌탈이지, 주간 풀타임 뛴다고 해 봐야 고작해야 7~8시간 같이 있는건데 갑자기 자기 데크가 눈 앞에서 사라졌다?

제 생각엔 분실을 인지하는 그 즉시! 개패닉에 빠져서

지나가는 사람들 막데크, 렌탈데크가 다 자기걸로 보일 거 같은데요? 내 말이 틀린감?

자기 데크에 대한 애착도, 제조사에 대한 관심도 부족한 오너 아닌 렌탈족이 보기엔 다 고놈이 고놈처럼 생겼는디?

 

심리적 공황 상태 + 렌탈족의 일반적인 성향 및 수준을 감안하면

자기 데크 디자인 기억 못 할 수도 있다는 얘기지라~

엮인글 :

어제도

2011.01.07 01:38:02
*.225.47.180

그날은 기억하겠죠....

 

그날빌린 데크를 구분못할 20살이라면, 이정도의 글을 쓰진 않았것같네요.

 

자기가 빌린 데크도 모를정도면,   빌린사실도 몰라야 합니다.

 

더군다나 다른사람꺼 빼서 샾에 갖다주는 기지까기 발휘했습니다.

 

그리곤 일단 반납할때 오케이했으면 거래 끝이라네요...

 

 

허준

2011.01.07 01:41:50
*.138.241.107

글쎄요... 샵 직원도 구분 못해서 생긴 일 아닌가요?


어제도

2011.01.07 01:58:07
*.225.47.180

샵직원이 구분을 하든 못하든 그게 문제가 아니구요.

 

보상을 못해주겠다는게 문제입니다.

 

내가 빌려갔던대로 갔다놓으면 얘기 끝난겁니다.

 

이분은 지금 남에물건 샆갔다주고, 책임은 없다 입니다.

킹크림슨

2011.01.07 01:45:21
*.209.219.69

사건 관련글에 '어제도'님이 다신 덧글들 읽어보면 문제의 렌탈샵 관계자 일 확률 99%같은데, 저는 학생 편 든 건 아니구요 -_- 단지 하루정도의 렌탈로는 충분히 자신이 빌린 데크 특장점 기억 못 할 수도 있다는 겁니다. 벗겨지고 상처 투성이에 색도 다른 렌탈족이 들고 댕기는 데크들이나 내가 빌린 데크나 비슷비슷.. 확 티나는 디자인이 아니라면 더욱이. '자기가 빌린 데크를 모를정도면, 데크를 빌린 것도 몰라야 한다' 이건 좀 많이 심한 논리적 비약 같네요.........-_-   당사자 학생이 고의로 멀쩡한 다른사람 데크 빼서 갖다준 게 사실이라면 그 죄는 중히 쳐야 마땅하겠지마는. 암튼 양측 해결 잘 보시길.

어제도

2011.01.07 01:55:53
*.225.47.180

99프로든 100프로든

 

남에 물건 빌려갔으면,

 

같은데크로 보상해주라구요...잃어버렸으니까....

 

근데 보상을 안해준데요... 아버지가 해주지 말라고했데잖아요.

 

근데 무슨 보상가 비싸네...50%할인이네 헛소리를 합니까?

 

애초부터 보상할 마음도 없이 다른사람꺼 먹고 떨어지라는데....

 

어제도는 정신병자

2011.01.07 06:09:28
*.86.22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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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 해준다고 했잖아~ 이 또라이 새X야

정신병자냐??

다른사람꺼 훔쳐서 반납 했다는 증거가 있냐??

CCTV 확인 한다고 했다잖아~

이거 완전 상또라이네...

참다 참다 더이상 못참겠어서 욕지거리 한번 한다. 

뭐 당분간 정지되도 후회는 없다. 이 또라이새꺄~ 

보리소리콩이

2011.01.07 10:33:33
*.196.99.172

와~속이 후련~~!!!!!!!!!!ㅋ

허허허

2011.01.07 11:28:05
*.87.61.251

아 속 시원해. 사랑합니다.

우후스

2011.01.07 14:26:24
*.242.171.22

아 나도 속이 후련하네요..

크르르

2011.01.07 09:54:42
*.149.175.162

어제도님은 자신의 생각을 마치 정답인양 말씀하시네요...

님 말씀이 틀린건 아니지만 세상에는 님하고 생각, 가치관, 성격 다른 사람 엄청 많습니다.

님이 이해를 못해도 자기데크 기억 못하는 성인 수두룩 합니다.

다른 이들의 성격이 자신의 성격과 같을거라 생각 안 하셨으면 좋겠네요.

어제도님 글 읽으면 저와는 다른 생각을 가진 분이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마치 저 친구가 알고서 일부러 바꿔치기 했다는 것을 기정사실화 시켜서 말하는데 그냥 넘어가긴 그렇네요.

수신거부는 정황증거입니다... 그랬을거라는 추측은 가능해도 사실이 될 수는 없습니다.

 

DandyKim

2011.01.07 01:40:40
*.117.94.54

일단 거래는 서로의 담보 물건 (신분증과, 보드장비)이 교환되면서 종결!!

담보의 물건이 없어도 구두로 오케이 했다면(묵시적 동의가 있었다면) 거래는 이미 종결!!

 

샵 사장은 딴 장비를 반납했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증명할 자료, 그리고 f2 장비를 빌려줬다는 객관적 증거가 필요.

소비자는 반납했다 한마디면 끝!

 

고로 법적으론  렌탈했던 소비자의 100% 승리

 

혹여 샵 사장이 증명한다 하더라도, 빌려줬던 장비+반납했던 장비의

매입가와 감가상각(내용년수와 렌탈 횟수의 평균값)을 반영하여 80만원이 상정된 저 가격을 증명해야 함

그리고 샵 사장의 말대로 40만원을 요구했다 하더라고 가격책정의 기준이 된 객관적 자료 필요

(납득시킬만한 구체적 자료 필요. 구매 영수증과 매출 장부 확인 )

단순하게 결말을 내자면, 빌렸던 소비자의 책임은 묻기 힘들 듯 하나

 

도의적으로 둘의 합의를 한다면 얘기가 달라질텐데 두 분의 감정이 상한 이상 힘들다고 본다면

민사로 넘어가더라도 소비자가 "난 옳케 반납했심" 이렇게 얘기하면 끝!!

 

두 분이서 원만하게 잘 해결하셨음 합니다.

흠...

2011.01.07 01:43:17
*.5.232.106

요새 야구도 끝장승부가 없어서 심심한데 끝장승부 함 하라고 하져....

맨날 눈팅만하다가 이사건은 잘잘못을 따져야 될것 같은 맘에....

멍맹이

2011.01.07 01:46:55
*.120.143.198

저 보드 처음배울때를 기억해보면..저는 그런거 하나도 기억 못했습니다;;;

 

온통 머릿속에는 '힘들어..발아퍼..무릎아퍼..허벅지 터질것같아..땀나서 찝찝해..눕고싶어..'

 

이런 생각들만 가득 찼던듯해요 ㅎㅎㅎ-_-;

 

같이 갔던 형들이 데크 집으면 그 옆에 있는것중에 하나가 내꺼라고 생각하고 찾고..

 

보통은 베이스 색깔로 구분했었던것 같아요 -_-;

레반

2011.01.07 01:47:56
*.117.20.101

저 렌탈했었을때 생각해보면 렌탈데크...고놈이 고놈같던데..그래서 신경을 많이 썼었죠...헷갈려서..

잘은 모르겠으나..아예 분실도 아니고 다른물건 갖다줬으면 그냥 퉁치면 안되는건가.... 급도 비슷할거 같은데//

어제도

2011.01.07 02:01:37
*.225.47.180

좋은물건 갔다주었으면 샆이 난리를 쳤겠습니까?

 

완전 급이 다르니까 저렇게까지 하겠죠...

 

보니까 이렇게 데크 바꾸는 경우가 많은가 봐요..

 

예를 들면 샾과 똑같은 데크고, 샆에서 새거 빌려서 헌거 반납하는 사례도 많겠네요.

헐킈

2011.01.07 02:12:08
*.193.62.74

샾에서 새거를 빌려주나요?? 처음알았따능..

 

보통 샾데크는 상태메롱이던데..

 

진짜 새거 렌탈해주는 샾은 대박이겟네요

네이뷔

2011.01.07 10:40:14
*.181.227.138

그러니깐 샾에서 급이 다른 데크를 빌려준 증거가 있냐고요?? 증거도 없으면서 새거니 헌거니 말하는게 웃기지 않나요??

 

소중해

2011.01.07 01:49:32
*.180.96.76

끝장승부

누규

2011.01.07 02:06:55
*.159.199.61

전 기억했습니다.

사람마다 다른듯합니다.

완전 처음타면 그런거 모르는데, 한두번 타고 재미느끼면 장비욕심에 남의 장비를 보고 렌탈데크도 보고 ㅎ

렌탈삘 제일 안나보이는 이쁜거 찾고 그러다 기억되던 옛날이여...

  

2011.01.07 11:00:38
*.194.72.10

저도 딱 한 번 렌탈샵 가봤는데,

여친님 장비 빌리러..

기억했습니다..

 

그리고,

만약 1% 라고 난 반납했고  그 당시에 눈치 못했으니

쫑..!!!

 

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완전 도둑놈 심뽀.....

 

전,

이 사건

가해자 = 랜터

피해자 = 샵

근데, 진상 피해자..

 

이렇게 보여지는데요...

우후스

2011.01.07 14:29:25
*.242.171.22

난 기억못하겠던데..  반납했으면 쫑이라고 생각하니까 난 도둑놈 심뽀인가..

 

렌터가 바꿔서 반납했는지, 렌트해준 데크가 정확이 뭐였는지, 상태는 어땠는지, 이런거 증명도 못하면서 80만원이니까 50만원내놔라 하는 사람이 도둑놈 심뽀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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