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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가 설질이 대박입니다.
얼마전에 눈많이 올때는 눈이와서 그런가보다 했는데
계속 줄창 맨날 제설기 돌립니다... 양지가 이러는거 정말 놀랍습니다.
사실 경기남부권 곤지암은 좀 떨어져서 패스하고 지산 양지 인데
지산은 설질이 좋은대신 정말 사람이 대박 많고 리프트 20분정도는 기본으로 대기타야 한다는거..
양지는 사람이 없고 챌린지는 주말에조차도 대기시간이 거의없다는 구조적 장점이 있지만.. 설질이 구리다는거.
하지만 도저히 지산의 리프트 대기는 참을수가 없기에 양지로 다닙니다만..
양지가 올해는 정말 설질관리가 지산이나 그 이상입니다. 과연 이게 얼마나 갈까 싶긴한데 벌써 보름정도 이정도 컨디션을 관리/유지 했습니다 날씨덕뿐만은 아닌거죠.
양지가 좀 위기의식을 느끼나요..
보통은 사람들 몰릴까봐 이런말은 잘 안하려고 하는데
뭐 괜찮습니다. 10년을 지켜봐왔지만 양지에 사람많아지는 꼴을 못봤네요.
양지 3시즌전부터 재설팀 아주 열씨미 일합니다^^ ㅋ
이런글 반대입니다. 사람몰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