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 대단한건 없습니다..


취지

비니들 중에선 찾는 수요도 많고 그저 레어라고 지르긴엔 정보가 부족 한 것 같아 컨셉 잡고 계신 많은 헝글님들께 도움이 되고저 요렇게 올려 봅니다...^^

레어 : 사전적의미-흔치않은
       장터에서의 의미- 돈있다고 무조건 구할 수는 없는 인기 물품 등을 일컬음

비니는 수없이 많은 종류가 있고 머리의 모양에 따라 분명 스탈이 다를 것이고 마음에 드는 정도도 다르다는 것은 분명 알립니다...
그저 저의 주관적인 판단으로 글을 쓰는 것이기에 혹시라도 제가 좋지 않은 표현을 쓰더라도 그냥 이사람은 이렇게 생각 하는 구나 하고 넘겨 주십시오...
절대 NEVER 거래에 좋지 않은 영향을 드리지 않았음 합니다...
언제고 또 이 물품들이 레어로 변하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죠...^^

자자 설명 들어 갑니다...

0607아논더듬이비니(더듬이) VS 0506아논체커비니(체커)

우선 더듬이를 살펴 보죵...
체커가 순식간에 레어로 급부상 하면서 체커의 공급이 부족 하자 사람들은 신상 비니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죠...
그런 만큼 많은 기대 속에 더듬이를 구매 하신 분들 많으 실 줄 압니다...
장터에 요거 파는 사이트 까지 알려 주면서 기대에 부풀었죠...저또한 그런 사람입니다..
그런데 실상 요놈은 비니 계에서 레어로 부상할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봅니다...
아논비니는 위에 보시는 것과 같이 정수리 부분이 약간 돌출되는 특성이 있죵...
체커든 더듬이든 요건 둘다 비슷한듯 보입니다만...더듬이는 요놈의 더듬이가 빡빡하게 서있는 바람에 그정도가 심합니다...
그리고 더듬이가 하늘을 항상 보고 있죠...요놈들을 눞히려 해도 안되네염
사진의 두상 모양(점선)을 잘 살펴 보심 정수리가 돌출 되는 비니 라인이 다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전 요걸 머리에 쓰고 고글 얹지고 거울보고 고글써보고 별짓을 다해서 코디 해보았지만 실망만 컸죠...무슨 곤충 탈을 쓴듯한...ㅡ.ㅡ
더듬이가 빳빳하다고 했죠?? 요놈의 이어플랩 끈 부분도 빳빳해서 라이딩시 바람에 날린다기 보다 허공을 가르며 온다는 표현이 맞을 듯 합니다...(물론 상상 속....ㅋ)
요것 색상도 웃깁니다...처음 이미지 사진을 보니 버버리 체크(브라운)색인줄 알았는데 버버리는 커녕 촌스러운 분홍색 비스무리케이션이 더군요...금색으로 로고가 박음 되어있는데 만약 브라운 버버리 체크 색(옅은 브라운)이었다면 색배합이 좀 좋았다라고 볼수 있으나 분홍색 끈과 금색 로고...정말 촌스러움의 극치였죵...
로고의 위치도 왼쪽 이마 부분에 위치하는데 요건 고글을 얹지면 보이지도 않죠...그러니 금색의 로고는 별 의미가 없습니다...
급 실망...


체커비니에 대해 설명 드리죠...더듬이랑은 일단 비교 안됩니다...
요건 체커 고글과 환상의 팀을 이루죠...저에겐 고글이 4개정도 있는데 (전부 피그만...)
그 어떤 것보다 요렇게 궁합이 좋은 것 같아용...장터에서 요렇게 파시는 분들제법 계시던데 이유는 둘중 하나가 없음 별의미가 없는 듯 하네욤...(절대 주관적인 생각 입니다...)
그나마 블랙 레더 정도가 괜찮습니다...(렌즈 색은 배제 하였음)
사진의 점선을 보심 이마부터 정수리까지 라인이 둥글다는 걸 알수 있죠... 툭 튀어 나오는 현상이 별루 없습니다...체커의 더듬이 부분은 그냥 운동화 끈 생각 하심 정확 합니다...그러니 휘말이가 없죵...턱끈 또한 같은 재질 입니다...
그러니 라이딩 시 휘날린다는 표현이 맞겠죠...요게 제대로 폼 난다고 생각 합니다만...ㅋㅋ
그리고 체커의 문양 또한 실제로는 선명하기 때문에 스탈 좋습니다...
로고도 귀쪽에 위치하기때문에 아논 고글을 쓰실 경우 ANON글귀와 로고가 좌우에 상하로 각각 하나씩 배치 하게 되죠...이뿝니다...
가능 하다면 추천 합니다...고글과 일괄로 선택을 하시는 것도 강추 구요...
단, 체커고글은 담배 조금 줄이시구 술 한번 안드시면 중고로 살 수 있는 아이템이니 부담 없다고 생각 합니다만 충동적으로 사시는 것은 금물입니다...NEVER~~!!!
그러나 요것 또한 단점은 있는 법...이어플랩이기 때문에 얼굴 작은 분은 별룹니다...
얼굴이 묻힙니다...ㅋㅋ
나름 비니 계에선 인기가 있을 이유가 충분 하다고 봅니다...

0506NEFF라임비니

NEFF쪽에선 일명 도마뱀 비니와 함께 인기가 좋더군요...
전 솔찍히 반심반의 하면서 요걸 질렀습니다...운좋게 새걸루요...ㅋㅋ
사진으로만 보시면 젤 허접하게 보이는 거 사실이자나염...ㅡㅡ;
받아보니 흐물흐물 한게 비니 자체가 힘이 없더군요...
일단 뒤집어 썼습니다...순간 놀랍니다...
우선 제가 이 비니를 이뿌다고 생각 해서 장만 했다기보다는 급질 한것이기 떄문에 그 자태에 놀란 것이죵...
머리 라인이 둥글고 이뿌게 떨어집니다...다만 여기다 고글 얺게 되면 비니가 쏠립니다...
그래서 눈까지 내려 오거나 첨에 이뿌게 썼던 모양새가 흐트러 지게 마련이죠...
흐물흐물한 요놈을 고쳐 쓴다고 쭉쭉 당기시면 늘어 나거나 뜨게질 한 코가 벌어 집니다...
절대 금물...비니 쓰다가 생돈 날립니다...
그러나 방법은 있습니다...나름 좋은 방법이 있으니 요건 좀이따 설명 드릴께염...
계속 설명 들어 갑니다...
일단 색상이 튀는 색이기 때문에 스키장에서 무난한 색상의 보드복에도 포인트를 줄 수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검은색 흰색 등의 무난한 보드복을 가지고 계신분...조금 튀게 보이고 싶으신 분 강추...비니 하나로 뽄이 나죠..ㅋ
추천 할 만한 고글은 잘 몰겠어염...다 그럭저럭...라스타가 같은 계열의 색상이나 굳이 쓰시기엔 그저 라임 색만이 강조될 것 같네염...(또한 저의 생각...)
이어플랩은 아니지만 귀까지 덮혀서 추위에 대한 걱정도 할 필요 없어용....
갠적이 소견이지만 참 이뿝니다...

아까 비니가 눈까지 내려오거나 모양새 바뀌는 걸 막아주는 방법 설명 드립니다...
머리에 잘 맞는 비니를 하나 구합니다...신축성있는 굴러다니는 비니 하나를 머리 씁니다...
가급적 작은 비니가 좋아요...(길거리에 파는 2000원짜리비니 짧은 것)
단 색상은 검은 색이 좋습니다...코가 크기 떄문에 그냥 쓰시더라도 속(머리카락)이 보이죠...한국인의 헤어 칼라 검정이요...그래서 검은 색을 추천 합니다만...흰색도 좋을 것 같네염...
요건 솔직히 아무 색이나 상관 없을 듯...
요렇게 쓰시고 라임을 살짝 씁니다...머리가 커 보이겠죠??
그렇지 않습니다...라임의 뜨게 실이 뚜껍고 흐물흐물 하기 때문에 조금씩 뒤로 밀착 시키면서 쓰시게 되면 이뿐 태가 나옵니다...
속비니와 라임 비니의 마찰력 때문에 쓴 모양 그대로를 유지 시키게 되죠...
크기가 큰 비니나 늘어져서 자꾸 벗겨지는 비니 가지신 분들도 요렇게 해보셈...
라임도 역쉬 비니계의 레어가 될만한 자격이 있다고 봅니다...

이상 저의 개인 적이고도 주관 적인 견해 였습니다...
다르게 생각 하시는 분들은 그저 이사람과 생각이 다르네 하고 넘겨 주시구요...
비니에 관심 갖고 계신 분들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음 합니다...
이밖에도 이쁜 비니들 많으니까 무리하게 구하시면 안됩니다...
자기에게 잘 맞고 어울리는 비니를 직접 써보고 사시는게 쵝오 겠죠...!!!
출격할날이 코앞으로 다가 왔네염...
안전보딩 하시고 시즌 준비 잘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