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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일 하이원 갔다왔는데요 ㅎㅎ 5일날은 스키 열심히~!타고 (스키는괜찮게 탑니다 ㅎ)
6일 날은 큰맘먹고 보드를 타려구 오전권 끊고 보드 대여했습니다!
작년에 딱한번 친구한테 낙엽으로 내려가는거 배운것많곤 부츠도 잘신을줄 모르는 초보인데 진짜 무슨자신감인진 모르겠지만 너무 타고 싶은
욕구(?) 때문에 부츠 알아서 신고 리프트를 타러갔어요.................. 문제는..이때..
리프트를 타고있는데 작년이랑 비교해보니 뭔가 아쉬운 거에요..곰곰히 생각해보니 엉덩이 보호대 대여를 안한 ㅠㅠ 하이원은 초보자 슬로프가
길잖아요 .. ㅎㄷㄷ 이걸 걸어서 내려가는건 정말 ㅁㅊ짓이고.. 어쩔수없이 같이탄 사촌언니가 먼저 내려가서 대여하고 다시 올라오기로 했는데
언니도 그날이 2번째(5일,6일 ..) 초보 스키어라 왓다갓다 시간이 한 30분은 걸린것 같네요 ㅠㅠ......얼마나 목이 빠지게 기다렸던지..ㅎㅎ
보호대 차고 보드신고 내려가는데 진짜 스키탈땐 몰란던..슬로프가 그렇게 긴지 처음느꼇습니다..ㅎㅎ
사이드로 바짝붙어서 낙엽타면서 슬슬 내려갓는데 20분은 걸린것 같네요 ㅎ 한번 내려가고 나니까 저번에 배웠던게 생각나기 시작해서
s자 턴을 익혀보려고 2번째 올라가서 내려가는데 옆에서 슝슝지나가시는 보더님들때문에 심장떨려죽는줄알앗네요..
엿튼! 옆에서 타시는 보더님들이나 강습하시는분들이 하시는말 슬쩍 들으면서 혼자 포즈를 이리저리 바꾸면서 타다보니
s자 성공입니다!!! 드디어 ~~~ ! 보호대때문에 낭비한시간.. 그래도 결과물이 있어서 행복했어요! 아잣!
몇주 뒤에 한번더갈껀데 그때 가선 강습을 받으려구요 ㅎ 저도 얼른 멋지게 타보고 싶네요 !
//최대한 다른분께피해 드리지 않기위해서 사이드로 만 탓어요..문제된다면 말해주세요 ㅠ
저 엉덩이 보호대 안하고 예전에 한 5년정도 탔습니다 (그중 상주 1년포함)
멍도 많이 들고 했지만 뭐;;;
죽을정도는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