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0키로에 58키로 티투 유저입니다
밑에분 글보고 제가 느낀점 쓸까해서요^^
0607티투 듣던대로 하드하기는 합니다만
어떤분 말씀대로 예전에 하드하다는 명성을 가지고있는 데크들에비해
그리 하드하진 않은것 같습니다
제가아는 형님 예전 다니엘 에라 타던분인데
슬롭 밑에서 제데크 간단하게 꺽어버리고 제자리서 백사이드 쓰리 돌리더군요
그햄 하체힘은 엄청좋더든요,.,하체힘은 필수인것 같더군요ㅡㅡa
버터나 롤링계열 트릭할때 자세가 많이 낮아져버렷습니다
하체힘이 부실해서,, 하지만 내공키우기엔 이만한 데크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시즌이 초반엔 말도 안듣는놈 팔아버리고 버튼계열로 다시 갈까 했지만
시즌이 더해갈수록 맘에 드는이놈 더할나위없는 제짝인거 같네요
티투가 사이드컷이 깊은편이라 카빙시 감기는 맛은 죽이는데
감기는폭발력이라고나할까.. 토턴시 약간의 긴장을 풀어버리면
확 감겨져 올때마다 역엣지의압박이...
캠버의 팅겨주는 느낌도 티투에선 강하게 풍겨져 오네요
상급슬로프 내려올땐 엣지전환을 베이스를 최대한 닿지않게하려고 에어로카빙으로 내려가는데
통통팅격주는맛이 쵝오~~라고생각합니다
나이트로데크 대부분이 허리부분이 너무 강력한것 같네요
내구성은,, 다른데크들에 비해 크게 나쁘다고 보이지는 않네요
저도 데크는 소모품이라는 생각을 가지고있어서
상처에 그다지 예민하지 않아서 일수도있고요^^;
알리나 널리 탄성이용하는 트릭 처음에 적응이 필요하지만 적응후엔
데크반응이 생각보다 강해서 당황할수도 있어요 하지만 그게 장점이라는거~!
노즈프레스나 테일프레스시 조금 버거운점은 스탠스폭을 줄여버리니까 좀 나아진듯하구요
하체 힘 부족하신분들은 한번해보세요^^
펌핑시 버튼계열데크보다는 힘들다는 느낌 받았습니다 속도를 좀 더내서
가속력을 이용한 펌핑계열트릭들을 익히는중이예요
아무래도 속력을 이용해야 높이가 나올것 같네요
키커 나 램프 랜딩시 안정감이 정말 좋은듯하네요
베이스로만 착지시 전혀 흔들림없는 모습을 보여주네요
참고로 바인딩 0506SPX88 부츠 0506 F24 OR 0405FLTD 쓰고있네욧
데크 바꾸고나서 많이 힘든건 사실입니다
소프트한 데크만 타왔던 저로선 색다른 경험이 됐구요
장비에따라 움직임들도 많이 바뀐다는것도 느꼇습니다
NITRO T2 결코 다루기 쉽지않은 데크인것은 확실하지만
충분히 내것으로 만들만한가치는 있는 데크인거 같아요
시즌초보다 시즌이 더해갈수록 맘에드는놈입니다
어쩌면 제생에 최고의 데크가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남은시즌 더욱 열심히 노력해서 재미있는 나만의 데크로 만들겟습니다
LET`S T2
데크가 힘에 부치면 자세가 낮아지는군요
그래서 제가 앉아서 타는군요 흠
흠 힘에 부치는 이유가 ㅎㅎ
혹시 타시는 싸이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