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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집에 하루종일 있게 되어 헝글에서 이것저것 동영상보면서 일본 동영상도 여러개 보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근데 일본 동영상을 보던 중.." 아 스키장 되게 멋지네...가고 싶다...갈 수 있을까? 알아보자..." 한 후에
이것저것 알아본 결과 넉넉잡아 150정도 하더군요...
어디보자..퇴직금이 얼마 남았더라..(작년10월에 장교전역했음, 현재 백수, 취업준비해야함)
350정도 남은것 같구나...일단 총알은 있고...안그래도 취업준비 안하고 보드타러 다닌다고 슬슬 눈치주는 집..ㅠ ㅠ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제가 앞으로 생각하고 있는 취업쪽으로는 4,5일정도 보드타러 해외나가는건 힘들것 같단 말이죠...
이거 무리를 해서라도 가긴 가야 할 것 같은데 말이죠.....헤쳐나가야 할 벽이 몇개가 있네요..
근데 진짜 이번에 원정다녀오면 맘잡고 공부할 수 있을 것 같지만......
후유증? 휴우증? (왜 갑자기 이 단어가 헷갈리죠? 뭐가 맞나요 ㅜ ㅜ)에 시달리겠죠...
아 근데 진짜 갑자기 너무 땡기네요ㅠ ㅠ
부럽습니다....
후유증이요~ 말만 들어도 부럽네요~ 계획을 세워 볼 수 있는 단계!
정말 취업하고 나면 힘든 것 같아요. 질러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