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즈런 데크 후기는 잘 안올라 오는군요,,,


유독 버즈런 바인딩에 대한 극찬은 있지만.. 데크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없더군요,,

같은가격이면 조금더 더 주고 더 좋은 데크 구매하자는 글들이 주를 이룰것이라 생각 됩니다.

그래서 과감히 적어 봅니다..

몇시즌 동안 실력이 부족하다 생각되어 저렴한 막데크로 실력을 증진하던중..

무언가에 벽에 부딪힌것같은 슬럼프에서 벗어나오지 못할때...

그래 장비를 바꿔보자라는 생각이.. 여러가지 데크를 보았습니다..

진공, 숀화이트 .. 사피엔트....

앤님은 필굿 .. 기타 등등등의...

그러나 결론은 아직 이런 데크를 타기에는 부끄러운 실력이라는 생각에 한시즌만 더

저렴한 데크를 타기로 결정,,,

평소 관심많은 버즈런으로 고민도 없이 결정...

상급 데크를 탈까 생각 했지만. 평소에 그래픽이 마음에 든 돌즈오브 마스터로 낙찰...

앤님은 고민끝에. 그냥 가격이 마음에 들어서 화이트 DJ

모 연예인 익스트림팀 창단시 가수 미나씨가 든 데크입니다..

자자 먼저 돌즈오브마스터 부터 들어갑니다..

막데크만 타본 제가 뭘 알겠습니다만..

일단 자세한 스팩이라던지 이런것은 모르겠습니다...

그런것은 홈쇼핑을 참고 하세요 .

보니깐, 쇼핑몰에서 저렴한 셋트 가격으로 판매하던데..

일단 그래픽적인 면을 보면,,,상당히 멋스러움을 느낍니다..

검은색 바탕에. 배불뚝이 포스가 장난 아니고 영문으로 난해하게(?) 글자들이 광택나게..

배열 되어 있습니다... 누가 데크라도 찍어 대면.. 기스 아니 스크레치가 장난 아니게 나게 생겼습니다..

데크의 캠버를 보면 100원짜리 동전 절반정도의 캠버를 보여 주는군요,,

전에 타던 막데크와 비교해 보면, 3배정도 높더군요,,

사이드컷? 맞나요 데크의 허리가 조금 잘록하게끔 들어가 있구요,,

실제로 이런 부분이 턴에 도움이 되는것을 느겼습니다..

탄성을 보면,, 데크를 잡고 힘을 주면 생각만큼 말랑거리지 않는다는거을 느낄수 있었씁니다.

그러나 실제로 라이딩 시 프레스를 주면 통통 튀는것이.. 재밌더군요,,

특히 턴시도시 살짝 발에 힘만 주어도 전에 타던 막데크보다 쉽게 턴이 돌아가버려서

처음 턴 시도시 당황했습니다..

처음타서 그런지 엣징이 살아 있어서 그런지 온갖 슬롶을 다 갈라 버릴듯 타버리는 질주본능에..

등골이 무섭기까지 하더군요,,

무주 실크로드 하단 내려오다가 미쳐서 죽어 버리는줄 알앗습니다..

그동안 나에게 부족한점을 데크가 받쳐주는듯한 느낌이였습니다.
이래서 좋은 데크를 찾는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이런 중저가 데크를 타도 좋은데 상급 데크 타면 어떤 느낌일까.. 궁금해지더군요,,

자자, 돌즈오브 마스터의 장점과 단점을 다시 적어 보겠습니다

장점. - 저렴한 가격에 화려한 데크 그래픽.. 어느정도 초보딱지 떼내신분들이 타기엔.
        좋은 데크

단점. - 내구성 약한 탑시트 실제로 한번 라이딩 햇을 뿐인데 살짝의 충격에 탑시트가
         ㅠ.ㅠ 꺼이 꺼이...샌드위치 방식의 데크가 약하다는 말은 들었지만 이럴줄은 몰랐네요

화이트 DJ 앤님께서 타셔서 들은 내용 전달..

장점 - 상당히 말랑 말랑 쫀뜩 쫀득... 턴회전시 살짝 힘을 주어도 턴이 돌아갑니다.
       힘없는 여자분들이 타셔도 좋을듯.. 대단히 만족스러운 가격,,

단점 - 거의 대부분의 사이트가 이제는 품절인 제품..
       구하기가 힘들듯.. 실제로 남자 레드DJ데크도 품절이지요...
       너무 밋밋한 베이스 디쟈인정도,,

조금더 라이딩한뒤.. 보다 사용후기를 업그레이드 해서 적어 드리겠습니다.

일단, 첫느낌의 버즈런은.. 굳....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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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출격후 소감을 더 적어 봅니다..

일단 데크에 길이 조금 들고 나니. 날이 상당히 잘박히더군요,,가격대비 성능이 우수하다는 소리는
들었지만.. 이정도 일줄은 몰랐습니다..

너무 특징이 없다는 말도 있는데.. 올라운드용으로 괜찮은 제품 같습니다..

눈상태가 아이스인곳에서도 살짝 프레스만 주어도 아이스 가르고 지나가는것이 여간내기가

아니더군요,, 초보분들이나 중급사용자 분에게도 권해드려도 될만한 제품 같습니다.

망설이지 마시고 질러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