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시작은 05-06 앤썸 151로 시작하였습니다.
뭐 앤썸 좋은 제품이고 평판도 좋고 모양도 만족하고 슬로프에서 타기전까지는 많이 만족했습니다.
작년 불의의 보드사고로 왼쪽 인대가 끊어지는 사고로 작년 1월 달이후로는 보드를 못타고 올시즌
다시 시즌권끊고 타보려다가 리프트사고로 환불해준다기에 환불하고 대충 설렁설렁 탄다는 마음으로
앤썸을 들고 출격해보았습니다.
일딴 노즈탄성이 좋습니다.
거의뭐 힘도 별로 안들고 팅겨주는맛도 좋더군요.
라이딩시에도 만족을 주던데.....다만 테일쪽 탄성은 머랄까 허전하다고 해야하나......
알리계열 180이나 360 알리시에 밋밋하다고 해야하나.....
그러던중 같이간 형의 커스텀X152 04-05 모델을 타보았습니다.
사실제가 쪼끔 커스텀X병같은게 있습니다.
실력도 없으면서 X만 타면 다될꺼라는 우매한 생각을 가슴속 깊이까지 각인시켜논 장프로걸랑요^^**
역시나 알리시에 슈퍼마리오 되더군요....
라이딩은 저랑 스탠스와 각도차이가 좀있어서 맘껏 쏴보지는 못했지만 앤썸에 비해서 떨어진다는 평은 못내리겠더군욤!!
그래서 열병을 앓던중 지름신이 강림하사 06-07 커스텀X를 질러버렸습니다.
앤썸은 시집보내고 X를 들고 출격 바인딩을 맞추고 슬로프에서자 작년 커스텀X타다가 무려 다리가 2바퀴나 돌아가서 한 2달 고생한 생각도 나고 해서 슬슬 내려가는데 베이스 속도는 앤썸이나 기타 여지껏 타온 브랜드보다 빠르더군욤.
지금껏 엑스를 타고 2번출격 해본결과 테일쪽 탄성은 묵직하면서 노즈쪽 탄성도 괜찮더군욤!
가장 만족한는 부분은 베이스 활주성이 좋아서 작은 턱이나 모글에서 알리나 B/S180시 비거리가 늘어난다는데 가장만족하고있습니다.
물론 데크의 무게도 작용하겠지만 앤썸도 가벼운 보드인지라 데크의 무게보다는 베이스 활주성이나
속도로 인해서 스케일 커지는것 같더군욤!!
다만 프레스 계열을 해볼경우 앤썸보다는 많이 하드한듯 하며 다리에 힘이 풀리면 가지고 놀기에는
좀 벅차다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물론 내공부족이라 열심히 타봐야 겠지만 엑스로 일딴 한 2년간은 타보려합니다!!
-저는 보드 경력 4년 라이딩 이나 트릭 이런거 보다는 관광보더가 어울리겠내욤
03-04 착용 장비는 블랙스미스 라우드 바이브 151 바인딩은 몬토야 솔로 부츠는 노스웨이브
시즌중 데크는 커스텀 154로 교체해서 타본적있구욤!!
04-05 블랙스미스 라우드 바이브 151 바인딩은 라이드 SPI 부츠는 데니카스 1
시즌중 데크는 커스텀X147로 바인딩은 몬토야 쏠로 04-05
05-06 GNU 데니카스 153 바인딩 몬토야 쏠로 부츠 데니카스
1월달에 사고로 시즌 접음 ㅠ.ㅠ
06-07 롬 앤썸 바인딩 플럭스 SDR2 부츠 데니카스
시즌중 커스텀X152로 교체
제가 장비병이 있어서 시즌중에 교체하는편 입니다!!
작년 사고전까지 03-04 04-05 때는 평균 스키장 50번정도 가구욤^^**
올해는 5번출격입니다!!
저의 극히 주관적인 시선으로 쓴글이니 뭐야 겨우2번타보고 평가를 내리냐 ㅠ.ㅠ 이런 태클은 조금살살 해주세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