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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양지 죽돌이 Zety입니다~
어제 웹캠과 보드장소식 보고 엄청난 초중딩 러시에 접었는데
오늘도 어제보단 나았지만 여전히 양지답지않게 인원이 상당히 많더군요. -_-;
특히나 초등학생 단체 강습팀이 많아서 더 그랬던거 같아요.
11시에 슬롭 벙개를 위해 출격하려고 했으나 출격은 개뿔...
12시 다 돼서 일어나서 문자 보내고 대충 입은후 날아갔네요 ㅡㅡ;
가자마자 그린/블루/오렌지 인원에 깜딱 놀래 바로 챌린지로 도망.
산장에서 네이휑 카페 분들과 조우하여 사진찍고 커피마시며 불끄고(?) 왔네요.
챌린지/챌린지 플러스는 여전히 최상의 설질을 자랑하고 있고
아베크는 챌린지보다는 못하지만 그래도 탈만은 한 정도였네요.
블루/그린 또한 좋았으나 오렌지는 가보지 못해서 패스; 아마도 좋았을듯해요.
그나저나 사설 강습 하시는 분들이 챌린지와 아베크를 점령하고 있던데
그다지 좋게 보이지는 않더군요.
특히나 아베크의 경우 입구가 상당히 좁고 전체 슬롭도 다른 슬로프에 비해 좁은데
거기서 입구에서 김길막 하면서 초보자 강습하면 어쩌자는 건지...
양지에 전화한통 넣고 싶었어요 ㅡㅡ;
이상! 나머지는 사진 참고하세용~
덧) 자게에도 말했지만 불조심 합시다!!! -0-;
어제 못지 않은 인파였습니다.
리프트에 비해 한적해 보이는 그린/블루 합류점 1 (나무뒤는 상상에 맡기겠다!!!!!!!!! -0-!!!)
챌린지 상단에서 바람에 흩날리는 눈발... 쌘거 지나가고 뒷북으로 찍어서 약해 보이네요 ㅜㅜ
1번 대형 키커는 아직 정리가 덜 됐고
바로 옆 2번 소형 키커는 많이들 타시더군요.
덕분에 블루/그린 중단 둔턱에서 뛰는 사람들이 많이 사라진듯.
그 아래 3번 키커도 입구 막혀있음요!
드디어 킥커 오픈이군요^^ 반가운 소식 ㄳㄳ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