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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팍만 다니다가 1월8일-10일 일정으로 메이힐스 잡고 하이원 원정왔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은 엄청 많네요;
리프트 대기시간은 휘팍보다 1-2분 정도? 더 긴듯했구요
주로 헤라랑 빅토리아 탔는데 나중에 보니 아폴로가 그나마 줄이 적은듯 했습니다.
근데 설질은 진짜..... 감동이더군요.
타보고 나면 대기시간 그까이꺼 다 용서할수 있습니다^^
쌓인 눈 두께가 다른거 같아요.
휘팍이 얼음 위에 눈이 10cm라면 하이원은 20cm는 되는 느낌.
이만한 인파가 몰리면 설질이 무너질만도 한데 꿋꿋이 버티더군요.
메이힐스에서 자고 내일 아침 올라가려 했는데...
아무래도 하이원 평일보딩 한번 경험해보고 올라가야 할거같습니다.
사람 없을때 휴가오면 진짜 천국일듯 하네요.
내일 타보고 또 올리겠음
올 시즌 평일은 작년보다는 사람이 좀 많아진 듯 해요. ㅠㅠ
단체도 더 많아진 듯 하고...
물론 주말에 비교할 건 아니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