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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방사수하며 1회부터 마지막회까지 하나도 놓치지 않고 보았던 드라마가 도대체 얼마만이던가.
어설프게 강한척하는 연기에, 조금은 어색한 액션신에 손발이 오골거리면서도
입가에 은근한 미소를 짓게하던 드라마. 혹은 빵 터트리던 그 드라마.
시크릿가든이 이번주에 끝나네요.
아. 슬픕니다.
시크릿가든을 보며 항상 드는 생각이 있습니다.
1. 남자는 싸가지가 없어야 매력있다.
2. '나에게 싸대기를 날린 여자는 니가 처음이야, 나랑 사귀자' 공식
시즌방의 모든 여성동지들이 까도남 현빈에 열광하며,
비단장수 왕서방이 잘 해주는것도 없는 명월이에게 반했듯,
까도남 현빈은 조인트를 날리는 길라임에게 반합니다.
그렇습니다.
때가 왔습니다.
남성분들은 혹시라도 갖고있었을지 모를 자그만한 싸가지를 버릴때가 온 것이며,
여성분들은 맘에드는 남자가 보이면 달려가서 사정없이 조인트를 날려야 합니다.
음.. 헝글단체미팅 관련된 내용도 보이던데..
단체미팅에서 죄다 여자분들은 발차기를 하고 있고..
남자분들은 턱괴고 다리꼬고 거만하게 앉아있을 모습이 상상되네요. ㅋ
하지만,
현실에서 그런 남자는 돈이 정말 많고 잘생기지 않으면 독거노인 1순위로 꼽히며,
그런 여자는 정말 이쁘고 성격이 좋지 않는 한 기피대상이 되기 쉽지요.
드라마는 드라마일뿐, 따라하지 맙시다. ㅋㅋ
지난주엔 못봤는데..이번주엔 김태희 나오는 거 뭐시기 드라마 봐보려구요..
여기서도 왠지 비슷한게 나올것 같네요 ㅋ
아 맞다, 헝글 불멸의 법칙.
ㄱㄹㄷ ㅇㅅㄱㅇ
도 있었지요?
주말에 ㄷㅌ님 오시면 싸닥션 날리고 사귀면 되나요.??
우리 사겨요.!!!!
꽃미남 ㄷㅌ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