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06 산살롱153.. 06-07 지안시멘157.. 07-08 pnb-1 153
제가 타본 보드입니다..
해마다 하나씩 지르고 하나씩 장터에 보냈습니다ㅜ,ㅜ
먼저 산살롱..제가 처음 산 데크이고 정말 정도 많이 든 넘인데..
참 소프트한 느낌이구 간단한 트릭 잘됐습니다..조종성 좋습니다..단점 한 가지는 고속에서 덜덜 거린다는거..
그리고 무지 탑이 약해서 톱니바퀴가 됬다는거.. ..
스위치 해서 구피로 페이키 해서도 멋지게 타고 싶고 좀 안정적인 데크를
고르던 차에 트루 트윈으로 유명한 산타TT 지안시멘 157을 구입했습니다....크..죽여주더군요..그..안정감..
베이스가 넓어서 그런지 고속 빙판에서도 확실한 제동력과 안정감이란...페이키에서 보여준 부담없는 엣지력..
알리 후 착지의 안정감...좋았습니다.. 데크를 찬찬히 살펴보면..뭔가 완성도가 뛰어난 고급스러움..
단점은 너무 안정적이라 좀..밋밋하다는거...탄성이 약간 느린것 같은 느낌이라는거..
근디..제가 몸무게가 57키로라 저에겐 좀 벅찬 느낌 이었습니다..지안시멘 제일 작은 사이즈가 157이라서..
보드 몇년 타다보니 중요한건 사이즈이고..나머진 제가 보드에 길들여지면 된다는 걸 알겠더군요..
그래서 153정도 크기에 확 눈에 들어오는 그래픽에 트루 트윈 보드를 찾아 봤더니 pnb-1 이 당첨되더군요..
이거..올시즌..5번정도 출격했는데...ㅋ...죽여 주더군요..
좀 하드한 느낌에 팡팡 튀는 탄성..고속 질주시 덜덜거림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힘찬 업다운시 자동 펌핑되는 느낌이라는거..
처음엔 어디로 튈지몰라 콘트롤이 좀 힘들었다는거..
어떤분 말씀데로 야생마 길들이기를 좀 했지요..
정말 재미있게 타고 있습니다..일단 죽여주는 그래픽..ㅋ..물론 좀 하드 하니까 알리 후 착지의 안정감과 엣지력도 좋습니다..ㅋ
암튼....제맘엔 꼭 드는군요..ㅎㅎ
이상 완전히 저의 자의적이고 편협한 리뷰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나에게 타본 느낌 그대로 맘에 확 와다았다는거..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