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일 헝글 미니캠프 다녀왔습니다.

이렇게 다음날 다리아프고 팔아프고 배까지(배는 왜아픈건지 모르겠어요. 닭쿠르트님 따라서 데크 들어올리다가그랬나) 아프기는..

처음인거같애요ㅠ_ㅠ

닭쿠르트님 킁님 헝그리가이님 자기 보드타기도 아까우실 시간에 그런거 포기하시구 강습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도와주신 요이땅님도)

심지어 그러케 추웠는데...흑. 한명한명 봐주고 영상 찍어주신 우리반 닭쿠르트님한테는 특별히 좀 더 감사 ㅋㅋ

첨 배울때 말고 동영상 찍어서 볼 수 있었던 건 첨이라 좋......았어요 ㅋㅋ 그동안은 제가 어뜨케 타는지도 몰랐어서..

저녁에 다들 타시게 된 동기 듣다보니 정말 존경스러웠던 분들이 몇 분 계셨어요 ㅋ 그에 비해 난.....ㅜ_ㅠ

그런거 듣고, 강습 받으니깐 재밋어져서-

이번시즌에는 시즌권 안사구..그러다보니깐 정말 안가게 되고 계속 그럴려고 그랬는데..;;

왠지 시즌권 살거같애요 ㅜㅠ 시즌권 안산다고 나에게 보드복을 선물했었는데ㅜㅜ

그래도 요런 동기부여까지 되서 개인적으로 고마운 캠프였습니다 :)

그동안 요기 눈팅하면서 뵜던 분들 실제로 뵈서 조금 신기했구요 ㅋㅋ (닉네임으로 상상했던거랑 좀 달라서 ㅋㅋ)

다음에는 좀 나아져서 갈게요.. 보은해야지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