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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 토요일 심야 라이딩하러 성우에 갔습니다.
심야 시즌권 사놓고 시간이 안나서 처음으로 간것이였습니다.
여러모로 재미있게 친구랑 타면서 놀다가 잠시 쉬러 데크 세워놓고 음료수랑 빵사먹고
데크 찾고 라이딩을 했습니다. 한 2번 라이딩 했나 친구녀석이 핸드폰이 없어졌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직감했습니다. 아까 쉬다가 놓고왔나보다. 전화를 했죠 핸드폰이 꺼져있더군요.
친구녀석 핸드폰 아이폰4였습니다. 산지 2개월도 안된 쌔거 였죠. 한순간 울상이 되더라구요.
그래서 나중에 리프트 오프되면 찾아보자고 했습니다.
그래도 전화기는 꺼져있다고 나오고 있더군요. 너무합니다. 아이폰 핸드폰 분실시 찾는게 힘들다고는 하지만
잃어버린 사람 생각하면 그럴순 없는데요.. 핸드폰 지금 충북쪽에 있다더군요. 친구는 서울 살고요.
8일날 성우에서 아이폰4 가져가신 충북에 사시는분 그렇게 살지 마십시오. 당신도 나중에 핸드폰 똑같이 잃어버리게
될겁니다..
그래도 여기가 스키나 보드에 관련되신 분들이 많아서 넋두리로 써봅니다.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에궁... ㅠㅠ
꼭 찾으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