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헝그리보더닷컴 이용안내]
라고 어떤 할아버지가 저한테그러시더군요

작년 여름 휴일에 자전거를 타고있을 때였죠

55km 쯤 타고 힘들어서 시골마을 평상에서

포카리하고 콜라를 사먹고는 자전거를 세워놓고

한숨자고 일어나니까 동네 어르신 두분이

예길 나누시고 계시더군요

조금있다가

한분이가시고 남은한분이 저를 보면서

어디사냐 힘들지않느냐 몇살이냐 등등

물어보시다가

결혼은 했냐고 물으시더군요그래서 안했다고했죠

그럼 여자친구는 있냐고 물으시길래 없다고 했죠

그러니까 그렇게 자전거를 타고 다니니까

여자친구가 없지 하시는 겁니다 ㅋ

아직도 그말이 뇌리에서 떠나질 않아요

정말인가요

(물음표 없으니까 버스태우지 마세요)
엮인글 :

멀라여

2011.01.10 21:07:07
*.71.24.92

정말이네요 ^^:;;

지송 농담입니다

10년째 초보

2011.01.10 21:10:08
*.43.164.1

ㅜ ㅜ 혹시나 했는데 정말이군요
그래도 어딘가에는 +..+

정은영 

2011.01.10 21:07:58
*.187.2.242

오토바이 타도..

 

자동차 타도..

 

없는 사람은 없더라구요.. - _ -;;

 

저도 차 타고 다니는데 말입니다..

10

2011.01.10 21:14:31
*.43.164.2

그죠 저도 차있으면 생기는줄 알았어요

미남이십니다

2011.01.10 21:10:35
*.173.9.76

설마 할아버지께서 자전거 때문에

그런 얘기를 했다고 생각하세요....읭? 

10년째 초보

2011.01.10 21:16:51
*.43.164.1

읭?
그런건가요 가만 생각해보면 아닌거 갇기도
하고 그래도 어딘가에는+..+

정수리덤블링

2011.01.10 21:16:14
*.147.31.44

왠지 슬픈글이군요..

10년째 초보

2011.01.10 21:18:34
*.43.164.1

전혀슬프지 않아요 ㅜ ㅜ

씻으면원빈

2011.01.10 21:16:41
*.254.219.91

설마 할아버지께서 자전거 때문에

그런 얘기를 했다고 생각하세요....읭? (2)

10년째초보

2011.01.10 21:21:27
*.43.164.2

읭?
아닐꺼라고 믿고 싶어요

굴려라

2011.01.10 21:32:19
*.226.218.8

설마 할아버지께서 자전거 때문에
그런 얘기를 하셨을꺼에요..^^
힘내세요...ㅌㄷㅌㄷ

10년째초보

2011.01.11 01:28:13
*.43.164.1

그렇게 밑고싶어요 ㅜ ㅜ

콧물뽀더

2011.01.10 21:41:28
*.151.70.123

할아버지께서 안목이 있으시네요. 하 .. 나도 그래서 ? 읭?

 

농담임 ㅋ

10년째초보

2011.01.11 01:29:43
*.43.164.1

그할아버지가

안목이 있으신거 같아요

스릴러

2011.01.10 22:32:50
*.183.98.2

땀흘리는 젊은이를 오랜만에 봐서 반가워서 그러셨나???

 

 

 

 

 

 

 

 

 

 

 

위로 되나요?  읭????

10년째초보

2011.01.11 01:31:00
*.43.164.1

읭?만빼면 완전 위로 될뻔 ㅋㅋ

불꽃탱이

2011.01.10 23:11:48
*.33.96.168

아....이건 시크릿 꽃술 저주 보다 더 무섭다는...

 

자전거 할아버지 저주시리즈 인가요......

10냔째초보

2011.01.11 01:33:05
*.43.164.1

저주 강력한 한방이네요 ㅋ
훅 갑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추천 수 조회 수
공지 [자유게시판 이용안내] [64] Rider 2017-03-14 43 316366
12523 성우 고기 파티말인데요.... [14] 불꽃탱이 2011-01-10   970
12522 하이원 댕겨왔어요 [6] walking Dic. 2011-01-10   632
12521 밑에 lisfut님의 전문대 다닌총각이랑 Y대학원나온 여자랑 결혼... [42] 씻으면원빈 2011-01-10   2144
12520 대명입니다 ㅠㅠ [6] 꼭장가갈수... 2011-01-10   522
12519 eg2 camo 오른쪽 볼트가 떨어저 없어졌는데.. [8] MND 2011-01-10   470
12518 그거 첼로에요? + 이건 가야금인가? [8] lisfut 2011-01-10   991
12517 요즘 맨날 [4] morimura 2011-01-10   459
12516 앵벌이 무서워요... [23] 박스청소녀 2011-01-10   955
12515 빨갱이 보더 [13] 공자상 2011-01-10   781
12514 아니 이런 뜬금없는 감기를.... [5] 익호돌이 2011-01-10   473
12513 내일 눈온다고하네영 ㄷㄷ [4] 아노리우스 2011-01-10   599
12512 와우~ [5] 기륵 2011-01-10   461
12511 저 오늘 턴했어요!!! 우하하하ㅎ ㅏ ㅠㅠ [23] 스릴러 2011-01-10   989
12510 온몸으로 보드를 타다 [9] 제로시 2011-01-10   561
12509 새해엔 공부해야지 했는데..... [6] 원후 2011-01-10   450
12508 등짝이 시원하군요 (푸념.망글) [16] 왕서방- 2011-01-10   556
12507 헝글 미니 캠프 후기... (쓰려져 있느라 후기가 늦었네요... ㅠㅠ) [11] Piccolo 2011-01-10   617
12506 남자로써...끝난거같아요(15금) [20] ㅎㅎㅎ 2011-01-10   1371
12505 11개월 사귄 여자친구랑 헤어졌습니다 [11] ... 2011-01-10   1145
» 그러니까 여자친구가 없지... [18] 10년째 초보 2011-01-10   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