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맘 먹고 장비 구입해서 오늘 첫 라이딩 했습니다. 말로만 듣던 커스텀X 직접타보니 역시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전에 타던 장비는 라이드 0607컨트롤데크,0506버튼7데크 살로몬0607SPX90바인딩 32부츠였는데 이놈들 보다 좋은게 라이딩 하는데 왠만한 모글은 팅겨 올라오기 보다는 뚤고 지나간다는 느낌이었고 부츠는 비싼값 한다고 발 잡아주는게 장난 아니게 좋더라고요 근데 가격에 비해선 부츠와 바인딩 그렇게 까지 좋은거 모르겠네요 바인딩은 디자인 좋고 이쁜데 하이빽이 넓어서 부츠랑 궁합이 별로안맞는거 같고 부츠는 최상급인거에 비해 사이즈가 조금 작아선지 편하지 않고 발볼부분이 좀 끼는게 쥐가 조금씩...(뭐 처음 신으니 이정도 각오하고 늘릴 심정으로 타긴 하지만요..) 아무튼 데크 하나는 진짜 맘에 드네요. 하드해서 트릭은 생각도 하지 말라던데 알리 널리 뛰어도 탄력이 좋아서 높이도 더 나오고... 노즐 테일 팅기는 감이 생각지도 못하게 좋더라고요. 시간이 없어서 여기까지 허접한 장비 사용기 였슴돠

댓글 '5'

쏘노콩

2008.02.04 23:02:04
*.121.97.10

커스텀X 152 . 트리아드. 이온부츠 유저입니다..

커스텀X 좋은데크인거 인정합니다^^ 올해 엑스가 좀 소프트 해졌다는 (156은 제외) 소리를 들었는데

막상 시승해보니 올라운드로 딱 적당하단 생각이 드네요^^

엑스는 사용기도 많고 의견차도 분분해서 일단 넘어가고요..

바인딩은 개인적으로 다른 생각이네요^^;;;

트리아드 바인딩 상당히 소프트합니다..하이백도 넓어서 상당히 안정적이고요

다른 바인딩보다 (사용해본 바인딩 라이드 톰캣, SPX-90) 쿠션감이 일품이었습니다..

내년 est로 나올 트리아드도 기대가 되더군요..디자인만큼이나 올해 거의 모든사이트 품절의

이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이온부츠...제가 반스 콘트라를 신다가 이온부츠를 신어서 그런지 몰라도...정말로 편하고 잘잡아줍니다..

sl-10 은 안신어봐서 모르겠는뎅 이온부츠 라이딩하면할수록 발에 열날수록 점점 더 편해지는 느낌을

갖게 되었네영^^

올해 버튼 첨써보지만....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만족하고있습니다^^

안씻은지6년째

2008.02.05 11:32:59
*.145.162.139

전 이온에 트리아드 커스텀 쓰는데 그닥 만족합니다.

이소룡이

2008.02.06 11:50:44
*.151.236.142

버튼은 반딩이 전체적으로 내구성문제가 있기에,,부츠는 소프트한 숀화이트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ㅋㅋ
제가 그렇게 타고있기에 ㅋㅋ
엑스 씨육공,,숀화이트,,, 대만족구성입니다.

혼비백산

2008.02.06 18:56:27
*.187.90.211

SL-10 부츠 3번 사용했는데 착용할때마다 왼쪽 발등이랑 오른쪽 복숭아뼈가 너무 아픈게 쥐까지 나고 장난 아니였어요
근데 내피 빼다 알게 된 사실... 깔창이 하나 깔려 있더라고요..^^;
깔창 빼고 타니까 아픈거 하나도 없이 잡아주는거 잘잡아 주고 좋더라고요.
깔창 하나의 압박이 상당하다는걸 이제서야 알았습니다..ㅋ

凸ㅡ_-

2008.02.13 10:56:58
*.138.144.204

줄바꾸기 부탁합니다...

읽다보니~숨이 차네여~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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