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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시30분부터 땡보딩 시작...
테크노 -> 펑키 -> 째즈 -> 레게 순으로 한 번 씩 타본뒤
아..........................
비발디에서도 이런 느낌을 받을 수 있구나.
테크노 펑키 레게는 요글래 계속 좋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었고,
째즈의 경우에 중간중간 아이스가 있어 좀 아쉬운 면이 있었지만
비발디에서 틈틈히 제설을 하였는지 아이스들이 많이 감춰진 것 같았어요.
날씨가 너무 추워서 설질 상태는 강설이지만 엣지도 무난히 잘 박힙니당.
낮에 눈도 온다하고 날씨도 계속 추워 당분간 좋은 설질이 유지되겠네요.
야간에도 초중딩으로 보여지는 단체들 줄지어 가는 모습이 많이 보이더군요.
추위에만 대비하시면 잼있는 보딩이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부상조심하시고 즐거운 보딩하세요.
저는 오늘 째즈에서 어떤 아주머니 피하려다 혼자 역엣지 먹고
혼자 20미터는 구르다 시즌 접을 뻔했네요 ㅠ
아주머니는 제 맘을 아시는지 유유히 .... ㅠ
ㅋ ㅑ~9일 오전부터 오늘오전까지 제대로 전투보딩 하고 왔습니다 ㅋ ㅕㅋ ㅕ~
휴가 제대로 다녀온후기 스마트폰이 아니라 제대로 못올리고 이제야 후기를...ㅠ.ㅠ
암튼 단체도 많고 하지만 잠시 집중되는 시간만 피하면 충분한 보딩이였습니다~
단 아쉬운점은 아직도 슬롭 중간중간 일렬로 앉아 쉬시는 분들땜에 간혹 놀랩니다
쉬시다가 갑자기 일어나 어디로 튈지 몰라서 ㅋㅋㅋㅋ 뒤에서 엣지주는 소리나도 일어나시는 분들 무섭습니다 ㅎㅎ
암튼 모두 안전보딩하셧슴 좋겟내요....
1/11 주간도 상당히 좋은 슬로프상태였지요.
요사이 한파에 야간,심백 타기에는 너무 추울텐데요.
주간에도 핫팩에, 발난로 ,손난로, 두툼한 반다나 등등 방한에 만전을 기해야 하는데...
1/12 (수)은 더 춥다고 하는데.. 그래도 불가피한 약속으로 출격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