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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안 깨서 5분만 더 자야지 했는데 그 5분 사이에 꿈을 꿨네요~
너른 들판에 저멀리서 엄청난 비구름이 억수같은 비를 뿌리면서 제 쪽으로 무섭게 돌진~
구름이 점점 눈 앞으로 오는 광경에 피할려고 열심히 뛰었는데 피하기도 전에
정말 폭포같은 비를 순식간에 얻어맞았어요. 숨도 못 쉬겠더라구요~
그 순간 딱 눈을 떠서 시계보니...덴장덴장덴장~~ 택시타야겠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출근해서도 자꾸 꿈 생각이 나고 몸이 축 늘어지고 눈은 탱탱 붓고 얼굴은 푸석하고 자꾸 달콤한게 땡기고.......읭?????
아~ 몰라몰라~ 왜이래왜이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헝글~ 여러분~~~~~~~~~~~~~~~~~~~~~~~~~~~~~~~~~~~~~~~~~~~~~~~~~~~~~~~~
----> 옛소~! 내 꿈 사가슈~~~!!!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 5분이 쥐약이죠....조금만 더 빠져들면 해어나올 수 없는 지각의 악몽....
시가 냄새가 나는데 킁킁 ㅋㅋ
혹시..현빈과 몸이 바뀌려다 깨어 나신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_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