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크 07-08 커스텀으로... (작년까지 3년동안 세븐과 데이비드 베네딕으로 잘 탔으니...)
바인딩 07-08 p1 sz 로 했네여... (내구성 문제있다 하지만... 왠지 끌리더군여...)
부츠... 이것이 문제였습니다.

샾에 방문해서 이것저것 신어봤는데...

07-08 이온
08-09 말라뮤트
08-09 이온...

전 실측 265 이구여... 작년까지 270을 신었습니다.
보통발이구여...
개인적인 생각으로 5점 만점

편안함  07이온 3점 (발가락 아포요... )
           08말라 4점 (편안하네여...)
           08이온 5점 (정말편안합니다.)

감싸줌  07이온 4점 (발목의 꺽임이...)
           08말라 4점 (하드하게 잡아주네여...)
           08이온 5점 (소프트 하지만 발목부분에서 꽉 잡아줍니다.)

전체적 부드러움 07이온 3점 (부드러움이란... 뭘까?)
                       08말라 4점 (어? 이거 괜찮네...)
                       08이온 5점 (쵝오!!! 신어본 사람만 안다는...)

가격 07이온 23만원? 22만원
       08말라 36만원 -> 34만 5천까지 깍음
       08이온 45만 6천 -> 44만원까지 깍음

결국엔 가격의 압박 때문에...(자켓도 하나사야하기에...) 젤 싼놈으로 골랐습니다.
어차피 상급 부츠고 발에 맞춰야지... 하는 생각에여...

젤 오산이었습니다. 집에와서 신어보니...
08이온으로 가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앞부분 몰딩이 07-08과 틀리더라구여... 핏이 전체적으로 둥글어지고 발이 굉장히 편하면서도
소프트하게 꽉잡아준 그느낌을 지울 수 없어서 22만원 더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이온과 말라 꼭 같이 신어보세여... 저처럼 사고나서 후회하지 마시구여... ㅋ

자~~~ 08이온 정말 강추입니다.

tip 현재 검정색은 안들어왔답니다.
흰색만 있어서 일단 검정 들어오면 예약해 놓은 상태구여...
검정이온팔고 있는 매장은 병행의 색이 짙다고 하더군여...

그 매장 사장이 5군데 전화해 보니 다 없고 흰색만 수입되었다는데
검정은 차후 들어온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