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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회사점심시간때 저희 엄마는 절 잠시나마 보러 회사앞에 왔죠 (따로사는관계로)
전 오래만에 엄마보는 생각에 쫄래쫄래 뛰어갔죠!!! ( 엄마랑 이야기하는 도중 엄마의진심을 봤습니다 )
엄마왈 : 니 집에 옷없나?? 왜 그런거 입고댕기노
ㄴ ㅏ : 집에 옷많다
엄마왈: 집에 옷 나뚜고 모하노 좀 입고댕기라
ㄴ ㅏ : 회사 잘 보일사람도없고 그냥 이렇게 입고댕긴다 ~
엄마왈: 일단은 알겠는데............................................................................
ㄴ ㅏ : ??????????
엄마왈 : 니 쌍쑤부터해야겠다 ^^
예전부터 엄마는 아들은 눈이 매력포인트다..... 이랫는데...... 우찌된거임 ㅠㅠ 아오
회사퇴근하고 집 도착 후 엄마한테 전화한통옴 ( 아들 언제 할껀지 생각해서 연락달라고하네요 ㅠㅠ)
한동안 잠수타야할듯하네요 ㅠㅠ
쌍커플수술 -> 선 -> 결혼
이런 시나리오일려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