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요넘의 디자인은 개인적으로 참 좋다고 생각합니다... 흰색의 녹색의 조합이라....^^

베이스는 녹색바탕에 옵션이라는 글자로 단순한 그래픽 입니다.

참고로 제가 지금까지 타본 데크들은

0405 버튼 쥬시

0405 다니엘사파 LSD152

0405 햄머 PSM2 153

0506 롬 앤썸 154

0607 숀화이트 152

0607 산타세스휴잇 154

0708 살로몬프로스펙트 152


이정도의 모델을 타봤군여.... 여기서 살로몬 프로스펙트는 후배넘 데크로 하루정도 바꿔서 타봤고

나머지 데크들은 직접 타고 다 입양을 보낸 상태입니다.

먼저 크리스더 피시의 그립력은 깊은 카빙을 유도합니다.

또한 바운딩의 반응이 빠르고 회전반경이 작은턴도  잘되는 편입니다.

특히 그립력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참고로 앤섬과 비교했을때 거의 차이가 안납니다.

특히 라인딩시 사각사각하는 소리 정말 듣기 좋더군여...^^

플렉스는 프로스펙트보다 조금 하드한 편입니다.

생각해보면 앤섬이랑 비슷한거 같습니다.

타보니 적당한 힘을 가지고 있고 반응성이 아주 빠르다고 생각 되더군요....

정말 적당한 플렉스를 가졌는말이 가장 적당하다구 봅니다... 빠른 반응성이 맘에 드는 데크입니다..

베이스는 모라고 말하기가 그렇네여....

이건 정말 구별하기가 힘들더군요... 모 옵션의 미러와 같은 베이스를 사용하니 비교하기 편하겠죠,,,,ㅡㅡ:

개인적으로 느낀정도는 살로몬 프로스펙트나 버튼 숀화이트보다는 우위에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자꾸 앤섬이랑 비교를 하게되는것 같은데 성능차이 솔직히 모르겠더군여..

그리고 무게는 길이가 151이다 보니 가볍게 느껴졌습니다.

옵션 계열의 데크가 가벼운 편이며 캠버가 높은 편은 다들 아시는 정보라 생각됩니다.

참고로 시즌전에 요넘이 어떤 놈인지 알아 볼려고 했으나 아시는 분들이 거의 없더라구여...

아마도 옵션이 우리나라에서 인지도가 많이 떨어져서 그런가 봅니다..

참고로 전 실력에 비해 과분한 테크만 탄것 같네여.

거의 라인딩 70에 트릭 30으로 타고 있으니까여...

결론을 말씀드리면 요넘은 적당한 플렉스를 가지고 빠른 반응성을 가진 놈으로  괜찮은 넘이라 생각 되어 집니다..

올시즌 요놈과 정을 더 붙여보고 싶군여.....^^  

첨으로 쓰는 사용기라 참으로 허접하군요.......  올시즌 즐거운 보딩 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