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5 이월로 구입해서 목, 금 1 박 2 일 성우에서 타고 왔습니다~
다른 분들처럼 막 자세하게 적을 능력은 않되고 느낀점 간단하게 적겠습니다~
04~05 부터 보드를 타기 시작하여 군대 2년 다녀 왔습니다~ 177 에 75 정도 나가구요
03~04 험머, 05~06 커스텀 x , 08~09 이블트윈 ltd 탓었습니다.
험머와 x 를 탈때만 해도 트리플 베이스니 항아리 엣지니 그런 것들이 없었습니다.
작년에 이블트윈타면서 베이스 덕에 킥에서 역엣지는 많이 구해 줬으나 전 라이딩에서 도무지 적응이 않되서
한시즌 타고 바로 팔아 버렸습니다.
목요일에 성우 알파에 올라가서 슬슬 카빙을 하여 내려 왔습니다.
엣지 체인징을 하니 뭐랄까 ........... 제가 원하는 것보다 더 각이 크다고 표현해야 되나? 제가 원하는 것보다 더 엣지각이 크고 멀리 바뀌는 느낌이였습니다.
마치 빙판에서 살짝 미끄러지면 발이 훅 하고 빠지는 듯 하다고 해야 될까요?
처음에는 적응이 않되서 고생을 좀 했습니다. 하지만 적응을 하면 좀 더 적은 힘으로 손쉽게 카빙을 할 수 있을꺼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소프트한 느낌에 팝은 우와 특별히 짱이다 할만큼은 아니지만 여타 다른 상급 데크들과 견줄 만 했습니다.
그냥 제가 느낀점 간단하게 적어 봤습니다~
역시 라이딩에는 커스텀x 만한 친구를 못 만나 봤습니다 하지만 x 가지고는 길이가 158 (다시 몸무게가 10키로정도 더 나갔었습니다 ㅜㅜ)이라 그런지 트릭하기가 너무 버겁더라구요 ^^ ;;
이블트윈은 트릭하고 킥 뛰기에 참 좋은 데크 였지만 라이딩에 많이 약하고 베이스가 왁스 귀신입니다 ㅜㅜ
험머는 아무 것도 모를때 탓 던거라 빼겠습니다~
wr 이 라이딩도 고만 고만 하구 트릭에도 괸찬아 딱 맘에 듭니다 ^^
이상입니다 ~
저도 지금 0809 BTM WR 타고 있습니다...
이 전 데크는 0607 커스텀X .... 비교하자면 WR 도 커스텀X에 비하여
라이딩 절대 밀리지 않더라구요~~ 오히려 WR 항아리식 옛지가 한국스키장 슬로프에
더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저도 작년부터 트릭 깔닥깔닥 배우고 있는데~~ 완전 만족해 하고 있어요
시즌 중반에는 0910 WR로 넘어갈 계획 하고 있어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