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라면 땅그지턴~!!!

후후..;; 사실 은근 여기저기에서 땅그지턴 이란 이름으로 불리우고 있는데..

나름 작명했던 사람으로써, 굉장히 뿌듯..;; 합죠.

자신이 원하고 또 하고싶은걸 할수 있게 하는게 프리스타일보드죠~!!

그냥 프리보딩하시는거죠~~`ㅎㅎ

재미있게타고 만족하면 장땡이라고 생각합니다.

스노보드가 처음 생겨났을때...하나의 문화였습니다...

프리스타일! 기존의 정해진 룰을 깨는 일종의 혁명(?)같은 거였죠...

카시는 그냥 캐나다룰일 뿐입니다~

카시는 그냥 보드를 첨 입문할 때...고생스러운 과정을 줄여주는 지침서같은 거라고 생각합니다...

거기에 얽매일 필요는 없지않을까용~

솔직히 카시는 카시일뿐

화이팅~

저도 하이원에서 서식중인 땅그지 -_-)/

양쪽 무릎과 팔꿈치까지 땅에 묻어야 하루 수입이 좀 됩니다...

구피다보니 처음에 보고 배울만한 영상이 거의 일본거였고

일본 프로들중 많은 수가 땅그지턴을 해왔었습니다.

그거보고 배우니 상체는 전향 오픈에 땅그지가 되있더군요

(당시는 쩍벌자세에 똥싼 바지춤 양손으로 잡고 타던게 유행인시절)

누가 뭐라 할 상황은 아닌듯 합니다. 프로들도 자기스타일대로 땅거지로 타는마당에 정석이 뭔지 구분할수 있을까요?

땅그지의 장점중 하나는 황제보딩시 상급자 이상에서도 카빙이 더 안정적이라는점과

알파인보더들 앞에서 깔작댈수 있다는점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