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로 182-70인 남자사람입니다...
바인딩은 플럭스 슈타 0910, 부츠는 팀투0910 파랭이 쓰구요...
왜 버튼데크에 슈타쓰냐고 그러시는데...그냥 슈타가 조아서요^^;;아직 1년차입니다..ㅋㅋ
1년차 보더...상급에서 카빙, 동전줍기, 힐턴시 데크잡기, 알리, b/s180 정도 합니다....
죽어라 탔죠....아주 욕을 밥먹듯이 먹으면서...친구들 숙소에서 쉴동안 새벽까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까지는 0809 산체스, 제레미존스(돼지) 탔습니다......
지금은 0809 커스텀엑스 파란색 엑스156싸이즈 타고있는데....블랙을 좋아해서...
장터에 올라온 싱싱한 놈으로 제레미랑 맞교환했습니다.....
돼지 제레미와는뭔가 다른..멀리서 보면 렌탈데크같습니다..ㅋㅋ
그러나 블랙 탑시트에 파란색으로 엑스.....포스가 있더군요...
기존 데크와는 완전 다른 성향으로 하드 하더군요....대신 그라운드에서 탄성은....와.....하는 탄성이....
알리 펌핑 180 돌다가 착지 잘못하면 눈에 아주 꽂아버리더군요....
처음엔 길들이기 힘들었습니다..ㅠㅠ
속력을 내서 쏘더라도 산체스처럼 덜덜거리는 느낌없었구요.....약간만 프레스 줘도 엣지먹고 쫙깔리는 기분이 듭니다....
더 상급 데크를 못타봐서....개인적인 성향^^;
산체스 탈때는 꿀렁꿀렁 거리면서 모글을 넘었는데..이거는 그냥 모글도 슝~~~~~~~~~~~~~~~~~~~가르더군요/.
그만큼 다른 데크보다 무거운거같아요....기분상인가......
옆에 형님이 0910 산체스 타시는데....들어봤는데....엑스가 쫌더 무겁더라구요.....
무겁지만...알리칠때 기존에 쓰던거보다 훨씬 하늘로 날려주구요...탄성이 좋아서^^
근데..탑시트는 좀 약한거 같더라구요...검정색 무광이라 기스도 잘나고....그래서 조심조심 타다가 사람없을때만 쏩니다^^;
암튼 하드에서 라이딩에 좋고...그라운드 트릭에는 좀더 많이 타봐야 할거같아요...데크가 무거워서 아직은 뜻대로 확확은 안돌아가네요..
이상 1년차 보더의 허접한 장비사용기입니다^^;;
처음에 돼지 제레미 샀을때 "왜 초보가 상급데크 가지고 노냐"이런식으로 말하던데....
사진올려도..초보데크가 ㅎㄷㄷ 이런식으로 댓글다시던데...음.............................상처받습니다!!ㅋㅋㅋ
초고수가 되는 그날까지...화이팅^^....시즌 마무리 잘하세요~~
제레미랑 엑스 둘다 보유중입니다.. 제레미가 엑스 보다 재미는 더 좋은거 같아요 하지만 라이딩은 제레미랑은 비교 안되죠
엑스 라이딩은 정말 좋아요 . 특히 그 리바운딩 맛은.. 사랑합니다 엑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