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우 바인딩을 지난주에 학동에서 사놓고 오늘 드디어 개시했네요
대충 저의 장비 세팅은
데크 08/09 아토믹 알리바이(159)
부츠 09/10 살로몬 말라뮤트(285)
바인딩 Flow M9 (Large)
처음에는 부츠와 바인딩이 너무 빡빡해서 옆에서 띡띡하는 바인딩보다 시간도 오래걸리고 힘도 더 들어서
이거 잘못샀나 하는 생각이 리프트 2번탈때까지는 들었습니다.
3번째 리프트 탈때부터 발가락쪽은 부츠와 맞게 사이즈를 조정하고
발목쪽은 여유롭게 사이즈를 조정한후부터, 부츠도 잘들어가고 하이백 올리는거도 요령이 생겨서 쉽더라구요
->부츠 앞부분을 살짝 바인딩안에 대충 넣은다음 하이백을 올리면서 부츠를 안으로 밀어넣으면 쉽게 들어갑니다.
뒤에 와이어 연결되어있는 잠금장치(용어가 생각이 안나서 -_-;) 올리고 출발하면 끗
나중에 숙달되니 10초 안에 출발되네요
번외) 말라뮤트와 이격은 거의 없을정도로 잘 맞았습니다. 라이딩시 편하게 잡아주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