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난 2월에 행사진행이 시작된 Flow 내년신상 ( 10/11 ) 장비 시승식에

나름 이메일을 빨리 보내서, 운좋게 당첨(?) 된 데크가 플로우 팀입니다.

라이딩에 좋다는 보드들을 나름 여러가지 타본 터라, 플로우 팀도 한번 타보고싶은 마음이 간절했었는데,

이런 좋은 기회가 있어서 시승을 하게 된점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우선 제가 보딩한곳은 성우리조트였고, 당시의 설질은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굉장히 메롱적인 상태이므로,

뭘 해볼수가 없었지만, 그래도 나름 느낀점을 간략히 적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본인의 스펙은 178 // 75 // 라이딩위주이고, 레귤러카빙 겨우 하는정도입니다.




1) Flex

귀찮아서 플렉스 같은거 찾아보기는 귀찮고, 지금까지 타봤던 여러 데크들과 비교해보면

다니엘프랑크 > 수프라팀 > 플로우팀 > 네버섬머 SL > 로프트 이정도 같습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하드한 편에 속하는 데크라고 생각하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2) 엣지그립력

막장 2월 27~28일 슬러쉬라서 엣지그립력을 느끼고싶은 마음만 가득했으나, 실력이 미천하여, 잘 느끼지는 못했습니다

현재 메인으로 타는 데크가 넵섬 SL인데, 그립력은 SL이 나은거같기도하고, 아닌거같기도 하고, 설질탓에 좀 파악이 불분명했던것같네요.

좋은점은, 주행시 모글이 좀 심해도, 안정적으로 나가는것 같습니다.


3) 그래픽 , 디자인

사진보고 " 우와 " 실물보고 " 음.. " 했네요;


4) 박스 & 키커

베이직만 하는 미천한 실력이고, 파크 올해 한번 들어가봐서 pass할게요 ㅠㅠ



5) 예상.

설질이 좋고, 환경이 받쳐준다면, 이 데크는 상당한 라이딩 재미(?) 를 보장해줄것으로 기대됩니다.

알리시 탄성도 좋아서, 높이도 잘 나오는것같고, 라이딩시에도 잘 받쳐주는 느낌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설질이 안좋아서인지, 아니면 진짜인지는 모르겟지만 원래 타던 네버섬머 SL 과 굉장히 흡사한 느낌이였습니다.

다만 성우리조트 기준으로 C4같은 고경사 슬롭을 탈때 SL은 좀 모라고해야하나 -_- 음.. 덜렁덜렁 거린다고해야하나.

그런 감이있었는데, 플로우 팀은 더 안정적이였습니다.

적어놓고보니 -_- 별 도움안되는 사용기네요.

설질좋을때 나중에 다시한번 타보고싶은 데크입니다 ^_^

댓글 '5'

Bape™

2010.03.11 18:46:06
*.51.193.173

첫번째 사진에 오타요.... 플로운데 포럼으로...;';;;

판타고

2010.03.12 17:10:34
*.99.190.120

FLOW TEAM 실질적으론 국내에선 숨은 명기입니다.
북미쪽 해외포럼에선 오히려 살로몬 오피셜보다 더 유명한 넘이죠...
일명 "만능보드"

그래픽이 상당히 공격적으로 변했네요...

멋집니다.

珍매니아

2010.03.12 22:44:52
*.149.255.78

저도 이거 들고 3월 4~7일 니세코 원정다녀왓는데 정말 좋았어요..모든면에서 좋은 느낌을 준 데크였습니다. ^^

안현호

2010.03.13 23:37:46
*.112.164.34

판타고 님 말씀멩 공감입니다

숨은 명기 ..울나라선 나이트로 버튼 살로몬 아님 처주지도 않는데

저두 솔찍히 수프라 타지만 수프라보단 플로우 팀이 더 끌리네요,,,제껀 07년도모델이라,,,시커먼색인데,,

이뿌네요,,,

동풍낙엽

2010.09.02 12:15:47
*.216.142.242

0506팀을 4년만에 처분하고 다른놈 샀다가 일년만에 다시 0910팀을 몇일전에 이월로 가져왔습니다
이번 시즌 완전 기대되요 정말 좋은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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