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 ZION WONK 152 시승기


09-10 시즌 ZION 시승회때 WONK 152 를 시승해 보았습니다
말로만 ZION 데크가 좋다고 들어서 어떤 느낌일까 하고 타보게 되었습니다
LOST 를 타보고 싶었지만 시승회 때 LOST 는 없더군요ㅜ.ㅜ
머 아쉬운 대로 WONK 를 ....새로 나온 모델이라고 하더군요
제가 디렉셔널 데크만 타봐서 투윈 데크는 발에 잘 안 맞지 않을까 하는 반신반의 생각으로 시승....
음 생각 보다 적응이 빠르더군요
그라운드에서 제가 뜨는 알리 높이 보다 엄청 높게 뜹니다
깜짝 놀랐습니다.
원래 제가 그라운드에서는 많이 못 뜨거든요 ㅎㅎㅎ
그렇다고 에어를 잘하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생각 했던거 보다 많이 떠서 같이
갔던 친구들이 깜놀 했다는  사실 ...
제 스타일이 파크 는 무섭고 그라운드를 많이 하는 편이라
알리 계열도 잘되고 다른 트릭 계열도 제가 뜨던 높이보다 많이 뜨더군요
라이딩 및 그라운드 위주다 보니 엣지 흡입력도 제가 생각 한것 보다는
빠르고 반응도 좋았습니다
지금 사피언트 를 타고있는데 같은 길이인데도 속도가 빨라도 데크가 많이 떨리지 안아서 좋았 습니다.
지인분 중에 시온 보드를 타시는 분이 계신데 좋다고만 들었지 직접타보기 전 까지는
안 믿었거든요.ㅋㅋ
내년시즌에는 한번 질러 볼렵니다 ㅎㅎㅎ
전문 프리스타일 모델로 출시가 되었다는 말처럼
보드를 잘 못타는 제가 타 보아도 딱 느낌이 오더군요
이제부터는 저도 시온 펜이 될거 같습니다 ㅎㅎㅎㅎ
가격 때문에 많이 망설였는데..
이번 ZION WONK 모델은 보급형으로 가격도 저렴하게 나왔서
신중하게 고려 해 볼여고요
디자인도 심플해지고..
나이를 한 살 더 먹으니 정렬적인 빨간색이 마음에 듭니다.
10-11 시즌에는 WONK 를 타고 파크에도 도전해 볼였니다
성우파크 에서 WONK 타는 절 보시면 시한 지적질 부탁 드립니다
지금까지 짤막한 WONK 시승기 였습니다.
겨울은 언제 오나^^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