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놈 데리고 갔는데 아주 푹 빠졌네요ㅋㅋㅋㅋ
분명 가기전까지
-너 아마 보드가 재밌다고 느껴지면, 없는시간 쪼개고 쪼개서 보드타러 갈 시간을 만들고 있을 너를 발견하게 될터이다
-에이 설마
이러더니.....
-내일이나 주말에 뭐함?
-일있는데 왜?
-보드타자
보드태운지 3시간만에 나온 말입니다ㅋㅋㅋㅋㅋ
운동신경이 좋은건지, 제가 잘가르친건지(읭?죄송) 비기너턴까진 되고 너비스턴 불안불안하게 되네요ㅋㅋㅋ
보드 구해주기로 했습니다 ㅡ,.ㅡ 싸게 막보드 세트 넘기실 분 연락주세요;;ㅋㅋㅋ
결론은... 보드가르쳐주고 저녁얻어먹음 ㅋㅋ
제가 3년전에.... 처음 보드배울때 친구들한테.... 보드는 무슨보드야..술이나 먹자~....이랬다죠...
지금은 시즌권에 장비까지...
오랜만에 친구들하고 보드타러갔다가 그 애기하며 엄청 놀림받았어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