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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또 구글쿨입니다.
얼마전 여친님과
일산의 한 일본라멘집에 갔습니다.
점심때라 라멘 두개 시키고,
교자 하나 시키고,
맥주는 딱 한잔만 시켜 둘이 나눠 마시기로 했죠.
거긴 조촐한 곳입니다.
메뉴라고는,
톤코츠라멘 7,000
교자 2,500
토핑 계란 1,000
맥주 2,500
요게 메뉴의 전부죠;
암튼, 맥주를 시켜서 나왔습니다.
거품부터 심상치가 않은 이 맥주.
한모금 마셔보니
아주 부드러우면서 존재감있는 creamy한 거품이 끝내주더군요.
2,500원인데 아사히를 내다 줬을리는 없고...
구글 : 저기요 사장님, 이거 맥주 뭐에요?
사장 : 아. 그거 맥스에요~
구글 : 헐? 맥스가 왜이래요?
사장 : 아.. 저희가 맥주는 맥스를 쓰는데 머신이 아사히에요.
아사히 머신 갖고싶다 ㅜㅜ
아사히 머신으로 따르면 맥스도 맛있다 =_=)b
하악!
조개찜 조개찜!!!
국산 맥주 기계도 그건 같아요~
그 라멘집 좌표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