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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리틀 7시30분부터 11시까지 알차게 타고왔습니다~
음..설질을 논할 그런 실력은 안되지만..
간만에 가본 베어스였는데..오늘같은 설 처음 누벼봅니다..
작년부터 베어스를 다녔는데 갈때마다 가가각~가가각~ 대는 ㅋㅋㅋㅋ 그 소리에...작년 12월까진 그소리가 났었음~얼음얼음~ㅋ
오..근데 오늘 정말 이런게 파우더란 표현을 써야하는건지는 몰겠지만..오늘 엄청 좋았습니다..;;
밤 8시30쯤 사람이 몰리는가 싶더니만 9시가 좀 넘으니 다시 리틀, 빅베어쪽은 한산했습니다.
몰리기 시작할때쯔음 훼미리쪽으로 넘어가봤는데..사고가 났었나보더라구요..조심조심..;;
이번시즌 강촌/용평/베어스 이렇게 가본곳중 오늘 베어스가 최고의 설질을 보여주었습니다. ㅋㅋㅋ 저한테는요..;;
이런 설 진짜 첨이라..ㅎㅎㅎ ( 그동안 어떤 스키장을 다녔던거냐 하시면 할말없습니다.) ㅋㅋㅋ
이야기했듯이 설질을 논할 실력이 아니기에 얼음이든 뭐든 그냥 그재미에 탔던거라 ㅋㅋ
티몬 지산할인권 다섯장 사놨는데 이제 지산도 함 가볼까합니다~ 거기도 아직 한번도 안가본지라..ㅎㅎ
후..오늘 진짜 부드러운 설위에서 놀다오니 새로운 세상에 다녀온느낌이네요 ㅋㅋ
모두 안전보딩하세요~ 내일도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 심철 타시는분들 부럽부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