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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말에 잠시 혼자 좋아했었던 츠자가 있었죠....
얼마전인가? 연재글을 8편까지인가 올리다가 사연이 있어서 그만 뒀었는데 혹시 기억 하시는 분들 계시려나 모르겠네요??ㅎㅎ
무튼 그녀가 저에게 작업을 걸었었는데 제가 혼기도 찼거니와 평생 해로 하고픈 사람이구나라는 생각을 했었기에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그녀에게 무한 가르침을 주었습니다. 너댓번 이상 다녔다는 보드장인데.... 낙옆질도 못해서 겔겔거리더군요~
본인은 그리 잘타는 실력은 아니지만 스위치 라이딩이 가능하기에 큰 마음을 먹고 부르스 보딩을 시작했습니다. (둑은둑은ㅎㅎ)
처음에는 백 사이드 슬립 → 펜쥴럼 → 프론트 사이드 슬립 → 펜쥴럼 단계로 시작해 휘팍 펭귄과 호크1을 몇 번 내려와 보니 그 이후
로는 아주 잘 내려오더라고요~ 그래서 파노라마로 코스를 옮겨서 턴을 시도 했습니다. 수 차례의 자빠링과 이상 야릇한 순간을
몇 번 경험하고 나니 놀랍게도 펭귄 슬롭에서 턴 하면서 넘어지지도 않고 내려 오더라고요~ 혼자 아무말 못하고 아 이런일도
있을 수 있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고, 일부러 경사가 있는 파노라마에서 교육을 시킨게 정말 도움이 되기는 했었나봅니다.
제가 이글을 쓰는 이유는 넘어지는 시간을 최대한 줄이면 실력은 금방 상승한다는 진리를 여러분들께 알려 드리고자 함이고
언제 기회 되시면 애인이나 와이프 되시는 분들에게 적용 해보시면 정말 효과 있을듯 싶어서 이렇게 글 남깁니다.
이참에 확자바버리셔요,,~~~ㅋㅋㅋ
먼저 애인이 있나구 물오보셔야 하는거잖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