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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대한민국 군대

조회 수 3088 추천 수 0 2011.01.15 16:55:14

http://bbs3.agora.media.daum.net/gaia/do/story/read?bbsId=S103&articleId=107921&RIGHT_STORY=R8

 

신체 건강한 아들이 육군에 입대하여 6주간 훈련을 무사히 마치고 57사단 000연대 행정

 경리병으로 자대배치 받아서 담배연기 찌든 휴계실 청소와 야간업무및 밤샘 작업등 업무

과중과 상급자들의 지속적인 인격모독 욕설등 잠자리를 가리지 않고 가혹행위를 당하여

스트레스를 밤낮으로 받았으며

 

천식과 호흡곤란으로 쌕쌕거려 수도병원 의사놈이 천식진단및 호흡곤란 진단을 내려

처방까지 해놓고 군부대와 짜가지고 비전공산 처리 할려고 의무기록지를 이중으로 작성

하여 아들한테는 병명이 없다고 하면서  군부대는 병명이 없는 소견서와 천식과 호흡곤란

 진단서를 본인및 보호자 모르게 발급해 주어

 

부대내에서도 병명이 없다는 소견을 듣고 꾀병을 취급을 당하여 가혹행위는 또다시 밤낮

으로 이어지고 심지어 간부들까지 합세하여 부대내 의무실에 입원해 있는데도 밤낮없이

불러 내어 업무를 시켜 상태가 더 악화되어 폐활량이 40%정도 밖에 안되어 호흡하기가

이루 말할수 없는데도

 

 군의관및 군의사놈은 꾀병이라고 입원조차 시켜주지않고 병실이 없다고 거짓말하여

확인결과 병실이 많이 있어 재차 입원 요청을 하여 입원을 시켰으나

 

약물을 과다하게 투약하여 온얼굴과 머리에 고름이 맺히고 온몸에는 시뻘건 반점들이

다덮혀 간수치가 434(일반 35~45정도) 으로 죽다 살아났는데도 군의사놈은 전복죽을

먹고 식중독이라고 거짓말하고(의무기록지및 간호기록지에는 약제 유발 가능성이라고

 적혀있음)

 

국군부산 병원으로 후송 보내면서도 국군부산병원 군의관에게 아들이 꾀병이니 처방을

 하지말라고 지시를 하여 처방을 받지 못해 더 악화되어 걸음조차 걷지 못하게 되었으며

 

부산 민간병원에 위탁입원치료를 받게 되었으나 군 압력을 받았는지 역시 민간병원에서

조차 꾀병취급을 하여 아들을 복도에 세워놓고 뒤에서 확밀어 바닥에 처박히고 수도병원

에서 가져온 의무기록지 조차 주지않을려고 거짓말을하고 일어서지도 못하는 아들을

일어섰다고 거짓말을 적어놓고(의무기록지는 고쳐 쓸수 없어 대신 잘못보았다는 소견서를

받아놓았음)

 

 군 행정관은 아들을 천식치료및 재활 물리치료를 받지 못하게 하여

 

 인권위및 국방부등에 민원을 제기하고 다시 국군수도병원으로 후송을 갔으나 군의사놈이

민원을 제기한데 앙심을 품고 아들입을 막을려고 아들에게 너는 이제 끝이다라고 하면서

천식약등을 모조리 뺏앗아 가서는 링겔을 독극물을 넣었는지  아들이 링겔을 맞고 온몸에

힘이 다 빠지면서 전신 마비가 되어 목만 겨우 좌우로 움직이는 반신불수가 되어있는데도

 군의사놈이 눈까풀을 뒤집어 보고는 죽지않자 이상이 없다고 하면서 자대로 복귀시켜

 

 자대에서 온몸이 시커멓게 변했으며 이러한 상태에서도 안죽으니 정신병동으로  입원

시키겠다고 되어있어 육군본부앞에서 항의를 하여 청원휴가를 내어 겨우 아들을 빼내어

 민간병원에 입원시켜(피검사시 간손상등 일부 간이 안좋다고 되어 있으나 어느약물인가는

 파악되지 않는다고 함) 현재 많이 호전되어 가고 있습니다만. 의무기록지에는 이중삼중으로

만들어 아들에게 검사를 하지도 않고 검사를 하였다고 엉터리 수치를 적어놓고 군기피를 한다고 군기피죄 적용까지 시켜서 꾀병이라고 확실한 증거가 있다고 조작을 해놓고 부모는 협박범으로 몰아서 누명을 씌운것이 적혀있으며

 

권익위원회는 내몰라라 국방부에서 처리해라 하여 권익위원회에서 직접조사 재진정요청을 하였으나 권익위원회에서 할일이 아니다 라고 하며 반복민원으로 종결처리한다면서 전화를 끊고, 

 

인권위원은 어찌된 영문인지 게속 조사를 기피하여  진정인이 아들을 데리고 서울 인권위 사무실로 찾아가서 조사를 다 받았는데도 불구하고  또다시 조사를 하겠다고 하면서 부산으로 내려와서는 군대 대변인인줄 착각할 정도로 군대 편을 들어서 항의를 하니 인권위원은 자기가 부조리를 저질렀다고 하면서 고백을 하고는 진정인이 조사를 기피했다고 거짓말을 상부에 보고하여 강제로 종결처리 되어 재진정을 하였으나 재진정을 어쩔수 없이 받아들여 놓고는 현재까지 깜깜 무소식이며(1년이 지났음) 

 

군 감찰은 업무과중 일부분만 인정하고  가혹행위는 없다고 딱 잡아떼고  의무사령부는  은폐

조작하여 군 의사놈이 정당하다고 소송을 해라고 배짱적이며 의병제대 조차 시켜주지않고 2010.12.10일 만기제대인데도 아들입을 막을려고 만기제대조차 시켜주지않고 국군수도병원에

재차 집어 넣을려고 하여 12월12일 의무사령부 정문앞에서 시위를 하니 그때서야 제대 시켜준다고 하여 겨우 제대를 할수 있었으며  수개월째 민간병원 위탁 진료비 조차 지급하지 않고 있습니다.

 

국방부00과는 국방부정문앞및 국방부 민원실 2층에서 군의사놈이  발행한 진단서및 이중삼중

으로 엉터리로 작성된 의무기록지 확인하고 철저히 진상조사를 하여 민원을 해결해 주겠다고

약속을 하였으나 돌아온 답변은 군의사놈을 위한 조작된 내용과  누가 맞는지 모르겠으니 소송을 해라고 하니 믿는 도끼에 발등찍힌꼴이 되어버렸습니다.

 

멀쩡한 아들이 반신불수가 되고 꾀병이라 누명을 쓰고 치료비조차 받지 못하고 있으며 관련자들을 정말 때려 죽이고 싶은 심정입니다.

 

 

가혹행위 당하고 아파서 입원하러온 환자를 치료해서 고쳐야 할 군 의사놈이 도리어 고의적 의료사고로 반신불수로 만들어 죽일려고 덤벼들고 군감찰및 의무사령부, 관리감독할 최상급 국방부 조차 은폐및 조작을 하여 한사람 바보 만들기는  식은 죽먹기 보다 쉬우니 어느 부모가 누굴 믿고 아들을 군에 보낼려고 하겠습니까? 

 

국방부 장관은 진상조사를 하여 관련자들을 즉각 처벌하고 사죄하라!

 

아고라님,두서 없는글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투명한 군대가 하루빨리 되어 대한민국 아들들이 안심하고 군에 가서 아무탈없이 건강하게 전역할수 있기를 바라는 뜻에서 이글을 올립니다

아고라님들 꼭 도와 주십시요.

 

엮인글 :

2011.01.15 23:01:40
*.129.78.107

일단... 머 아들내미 상태가 안좋아 보이기는 하지만...

얼마나 개념없고, 황당한 짓거리들을 해댔으면...

왠지 그 아들놈이 의가사 받아보려 미친짓 했을거 같은 기분이 드네요...

구서읍민

2011.01.15 23:48:52
*.32.17.123

저 긴글이 한 문장이라는게 더 대단.

EQUUS

2011.01.16 14:24:31
*.200.70.43

군대 잘 다녀오는 사람도 많은데 으째

뭐 가혹행위 한사람도 문제지만  당한사람도 그닥 잘했다고는 말못하겠지요

군대라는 특성상 문관님들 한두분씩 계시자나요  그래도 나중엔 다 적응 잘해서 제대 잘만 하든만

..

2011.01.16 23:34:55
*.143.109.86

고문관은 두드려 패고 죽여도 상관없구나...

googlecool

2011.01.17 11:28:48
*.101.31.45

안타까운 현실이네요..

 

 

그나저나 읽는데 숨이찬건 저 뿐인가요.

대체 마침표는 왜...

2011.01.17 13:25:31
*.50.21.24

가혹행위는

죄지은것도 없는데 인생의 황금기에 군대에서 2년넘게 갇혀지내야 하는게 진짜 가혹행위


군생활하면서 가끔 느낀건데 감옥이 몸은 더 편할것 같다는 생각도...강간만 안당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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