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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 여자손님 3분이 오셨내요. 단발머리에 단정한 커리어우먼의 복장을 하시고 오셨내요. ㅎ.ㅎ

 

손님 "혹시 사탕없나요?"

 

저  " 목캔디밖에 없는데 괜찮으세요? "

 

손님 "네~~ "

 

그러더니 3명이서 꽉차있던 목캔디 한통을 다 집어가내요. ㅡ,.ㅡ 니들 적당히 가져가렴.

 

문제는... 방들어가서 노래 잘부르며 잘 놀던중...

 

한분이 비틀비틀하며 나오시더군요. 방향을 못잡는걸로 봐서 정말 술을 많이 마신거같이 보였습니다.

 

다른 한분이 나와서 부축을 하며 화장실을 가더군요.

 

ㅡ,.ㅡ 느낌이 좀 안좋았지만 설마 저렇게 이쁘신 분이... 하며 신경을 안썼죠.

 

두분이 화장실에서 좀 늦게 나오시더군요.

 

ㅎ.ㅎ! 설마!!!  의심이 가서 화장실로 갔더니... 역시... 이건 김치전이 아니고 커다란 떡갈비가 변기 앞에 있더군요.

 

아나 변기 앞에두고 왜! 왜! 왜!!! 를 외치며 아무렇지도 않다는듯이 화장지 한롤을 가지고 다 담아서 휴지통에 옮겼내요.

 

한롤 거의다 썼어요... ㅡ,.ㅡ 양이 짐작이 가십니까? 뭘 먹었길래 물기는 없고 건더기만 걸죽하게 나오는지... 양주먹었나?

 

아!!! 바닥은 왜 미끌거리는거야!!! 뽕뽕뿌려서 다시 닦았내요. 으이 디려~!!!!

 

좀전에 나갔는데 넥워머같은걸 화장실에 놓고 갔내요.

 

고거 없다고 다시 방에가서 찾는거 같더니...  아까 화장실가더니... 화장실에 벗어놓은걸 기억을 못하내요.

 

여자분 봤을때 누가 약먹였나? 이런생각도 했다눈... ㅡ,.ㅡ  그정도로 헤롱헤롱했다눈...

 

경험담에서 나오는거 아니에요~~ 오해없으시길~~

 

아무튼 여자분들 술은 적당히 드셔야 예쁩니다~~*^^*

 

 

엮인글 :

아도라현

2011.01.16 01:54:46
*.34.125.160

같은업계알바 유경험자로서 참 힘들죠.. 왜들 그리 노래번호를 묻는지.. 고생하시네요 추운데 홧팅~

드리프트턴

2011.01.16 01:57:26
*.88.163.235

뭐 단련이 되어서 아이유 뮤비 한번보면 다 잊어버려요~~*^^*

미남이십니다

2011.01.16 01:57:53
*.226.202.11

예쁜 여자는 뭘해도 예쁩니다~~*^^*

마데카솔

2011.01.16 01:59:43
*.179.189.8

UU!!!!!!!

알바세상

2011.01.16 02:00:28
*.243.13.88

설명이 참 디테일 하시네요..않그래도 혐오 동영상 봐서 울렁거리는데 ㅠㅠ

드리프트턴

2011.01.16 02:21:51
*.88.163.235

다행인게 시큼한 냄새가 덜나서 괜찮았어요~~*^^*

끼룩끼룩

2011.01.16 02:10:25
*.31.85.150

뭐 양반이내요.....
저희 가게선...... 소변기에 똥도 싸는대요 뭘.........
치우는대 미칠뻔 했지요 ㅠㅠㅠㅠ

드리프트턴

2011.01.16 02:22:19
*.88.163.235

ㅡ,.ㅡ 소변기에 똥이라... 고거 물내리면 넘칠까요???

끼룩끼룩

2011.01.16 02:24:53
*.31.85.150

ㅋㅋ휴지로 코막고 장갑2개끼고 젓가락우로 건져냄 ㅠㅠ 설사가 아니라 다행이죠 ㅋㅋ
손님 다 빠지고 이제 졸리네요 배고프고 ㅠ

드리프트턴

2011.01.16 02:28:18
*.88.163.235

저희도 손님 다 빠져나가고 전 나홀로 슴가꼭지 검색해서 읽고있내요. *^^*

 

컵라면 하나 만들어야 겠어요~~

...

2011.01.16 03:54:38
*.227.38.117

아... 소변기에 대변은 정말 짱이다.. 정말..

 

힘드시겠네요....

니트로

2011.01.16 07:57:33
*.134.1.202

추운날에 고생 하셧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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