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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가든...
시청률 30프로에 비해 체감열기가 50프로이상인듯 높은건
주로 여성들이 열광하기때문인거같습니다.
파리의연인과 마찬가지로, 같은 작가인 시크릿가든도 인기의 가장 큰 요소는
여성들의 신레델라 컴플렉스를 자극했기 때문인듯..
여자들은 점점 더 백마탄왕자님을 꿈꾸고 신분상승을 꿈꾸게될듯요 ㅎ
긍정적인 현상은 아니지만,
안좋다고 무조건 부정하기보다는 이해해볼필요가 있을거같습니다.
어느시대인지부터인지는 모르지만,
여자들은 경제적부분을 주로 남성들에게 의지해왔고,
남자의 경제력은 새끼들의 안정적인 육아와 연관되고요.
생물학적으로 남자는 자신의 자식을 최대한 많이 배출하는 욕구가 강하도록 설계되었고,
(그래서 주로 여자보다 남자들이 이여자..저여자..)
여자는 생물학적으로 안정적인 환경에서 새끼를 낳고 키우고 싶도록 설계되었고,,
(요즘은 자기한몸 호강하자고 신분상승 노리는 경우도 많아보이지만..)
어쨌든 저는... 욕망의불똥 본방사수하고...시크릿은 재방으로..
미리 밝혀두지만
그 쪽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써보는 사회지도층 김주원의 편지를 받는 유일한 헝그리보더들이야
그러니 자부심을 가져도 좋아.
저기...
내가 원래 이런말 하는 사람 아닌데
시크릿가든 시청률이 이제 30% 찍었데
이게 최선이야? 확실해?
이 드라마는 시청률 30%로 평가될 그런 드라마가 아니야
다운받고 인터넷으로 보는 놈들, 내 변호사 만나보고 싶어?
막방때도 그러면 우리 할아버지한테 이를꺼야
부탁하는 건 아니고 그냥 깨우쳐 주는 거야
그래서 내가 처음에 저기.... 하고 수줍게 말 꺼낸거 못느꼇어?
난 여지껏 이렇게 멋진 헝그리보더들을 본 적이 없어
헝그리보더들에겐 라벤다향이 나 이러니 내가 안 반해?
현빈이 쓴거래요 ㅋㅋ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 아닌가여? 제 주변엔 남자들이 미친듯이 보던데요~
기본 스토리가 부자남자와 가난한여자의 사랑이라 기존에 보던 신데렐라 드라마들과 비슷하긴 하지만
구성이 색다르고 조연들의 코믹하고 개성있는 연기 때문에 보는사람도 많은거 같던데요.
주원과 라임의 열애보단 김비서, 박상무, 윤슬하고 오스카의 러브스토리등등 ..
그리고 드라마 때문에 여성이 신분상승을 꿈꾼다는 그런류의 발언은 좀 보기 그렇네여
여자가 거지인가요? 아님 여자가 드라마와 현실구분도 못하는 바보인건가여? ㅡ.ㅡ
여튼 드라마는 드라마로만 재미있게만 보면 됩니다.
김사랑 ~~~ 하악하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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