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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두번은 친구와 함께가고 (양지, 곤지암)
그다음 혼자 지산방문, 이후 출장겸 무주리조트에서 야간보딩
매번 복합권으로 2타임씩 뛰었는데
확실히 혼자가니 실력향상이 빨리되는것 같네요.
친구랑갈땐 낙엽만 쓸면서 보드로 정설을하며 내려오고
그나마 친구가 내려오는게 느려서 매번 다내려와서 기다렸었는데
인제 바로바로 리프트 낑겨올라가서 쉴새없이 타니
안되던 턴도되고 넘어지는 횟수도 줄어드니 감개가 무량합니다.
뭐 몇번 안타봤다지만, 지금이 젤 재미있는 시기인것 같습니다.
여기처음와서 혼자타는게 어색하지 않냐는 질문을 했었었는데,
전 솔로보딩 추천합니다.
혼자 차안에서 밥먹을때는 좀 외롭긴하지만,
그래도 추울때 라면 & 참치통조림은 언제먹어도..
고글과 반다나와 함께라면 슬프지 않아요. 난 당당하니까요...
오히려전 일행들과같이가면 걸리적거리던데 역시 솔로보딩이진리!